‘1박2일’ 김주혁과 이슬기 작가의 엇갈린 감정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제주 서귀포로 송년특집 여행을 떠난 멤버들(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1박 대상’을 시작했다. 특히 제작진은 ‘1박2일’ 팬들에게 SNS메시지로 실시간 투표 결과를 받았다.
‘장면 도둑놈상’ 부문은 스태프를 후보로 추천 받았다. 데프콘은 최승혁 헬리캠 감독을 추천했다. 차태현은 똥코디, 김주혁은 권기종 조명 감독, 김준호는 이슬기 작가, 김종민은 유호진PD, 데프콘은 지현숙 작가 등을 추천했다.
이에 최승혁, 권기종, 이슬기 등 세 명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슬기 작가는 “주혁 형과 러브라인이 왜 깨졌냐”는 말에 “김주혁이 모든 여자가 나올 때마다 입이 귀에 걸려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김주혁은 “슬기야, 난 네가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슬기는 “생각지도 못하게 수지 씨를 닮았다고 하니까 곤란해졌다. 내가 한 말은 아닌데..”라고 ‘1박2일’ 출연 후 고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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