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혹평한 유희열, 캐스팅에 이진아 선택

이진아는 25일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 고등학교 때 만든 자작곡 ‘두근두근 왈츠’를 공개했다. 이진아는 이전과 달리 실로폰을 등장시키는 등 독특하게 무대를 꾸몄다. 이어 “좀 더 편한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기 위해 이 노래를 선택했다”고 설명한 뒤 노래를 불렀다.

무대가 끝나자마자 심사위원 박진영은 밝은 표정을 지으며 "아이고 잘했다"를 연발하며 박수를 쳤다. 이어 "이번에 심사를 하면 또 내가 과장 했다고 욕먹을 텐데 진짜 잘했다"며 "정말 자연스럽게 멜로디를 잘 끌고 갔다"고 칭찬했다. 양현석 또한 "광고 음악으로 쓰면 정말 인기가 있을 것 같다"며 "키보드 연주도 마치 춤을 추고 있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반면 유희열은 "나는 제일 별로였다. 이진아 양의 매력이 없다"고 혹평했다. 유희열이 "앨범으로 치자면 10곡 중에 잠깐 쉬어가는 9번 트랙의 소품 같다. 지금은 자기가 잘하는 것을 해야 하는 지점이다. 지는 게임을 하더라도 잘하는 것을 해야 한다"고 말하자 이진아는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유희열은 안테나 뮤직으로 이진아를 캐스팅했다. 유희열은 "이진아는 오디션에 나올 수 있는 유형의 캐릭터가 아니다. 하지만 이진아는 이런 캐릭터를 계속 밀고 붙여갔으면 좋겠다"며 이진아를 안테나 뮤직으로 캐스팅했다.

김무성, 난 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절대 중립 선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완구 총리 후보 발탁으로 치러지게 된 원내대표 경선과 관련, “당 대표는 절대 중립임을 선언한다. 원내대표 선출 과정에서 당내 분열의 모습이나 계파를 운운하는 목소리는 절대로 나와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26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엇보다 투명하고 깨끗한 경선, 페어플레이 정신의 상생 경선을 통해 국민들의 칭찬을 받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각 후보들은 노력해주길 바란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새누리당은 새 원내대표를 뽑기 위한 경선을 다음달 2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이주영 의원과 유승민 의원이 ‘빅2’로 거론되는 가운데, 정병국·홍문종 의원 등도 출마를 고려 중인 상황이다.

크림빵 뺑소니, “좋아하는 케이크 대신 크림빵 샀는데 미안”

임신한 부인을 위해 크림빵을 사서 집에 가던 20대 가장이 뺑소니 사고로 숨진 사건을 접한 네티즌이 뺑소니범 찾기에 나섰다. 

이 사고의 피해자인 강 씨(29)는 10일 오전 1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 당시 강 씨는 3개월만 있으면 태어날 태명 ‘새별이’를 임신한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 중이었다.

강 씨와 그의 아내는 모두 사범대를 졸업했지만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아내는 임용고시 준비를 했고, 남편은 임용고시를 포기한 채 생계를 위해 화물차 운전 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사건이 심야 시간에 발생한 데다 CCTV 화질도 선명하지 않아 도주 차량 분별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자동차 동호회 사이트 등의 네티즌이 적극적으로 뺑소니범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CCTV 영상을 확대해보니 번호판이 ‘XX하19XX’ 내지 ‘XX하17XX’인 것 같다. 인근에 수입차 렌트업체가 있어 렌터카일 수도 있다” “이달 초 천안의 한 차량 외형복원 전문점에 앞범퍼가 부서진 흰색 BMW 5시리즈 차량 한 대가 정차돼 있었다” 등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과 유족은 최근 청주 도심 4곳에 제보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경찰은 500만원 신고 보상금, 유족은 3000만원 현상금을 내놓았다. 경찰 관계자는 “제보가 20건 넘게 들어왔다. 안타까운 마음에 많은 분이 연락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가 나기 불과 십 분 전 강씨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좋아하는 케이크 대신 크림빵을 샀는데 미안하다면서 태어나는 아이에게만큼은 열심히 사는 훌륭한 부모가 되자”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박하선 할아버지박정희 전 대통령 한 기수 후배 대령 출신

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멤버로 확정된 출연진들이 입소를 앞두고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 면접을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입소를 앞두고 진행된 면접에서 지원 동기를 묻는 질문에 “어린 시절 꿈이 경찰과 군인이었다”며 “직업 특성상 역할만 해봤었지 군인이라는 직업은 먼 직업이라 돼 보고 싶어 지원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하선은 “할아버지가 대령으로 예편하셨는데 어렸을 때 같이 살았을 당시 정리정돈도 잘하시고 어떻게 생활하셨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하선은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할아버지가 육사 3기 출신의 엘리트 군인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한 기수 아래 후배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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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내란선동 유죄 내란음모 무죄, 징역 9년 자격정지 7년

2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이 전 의원 등 피고인 7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대법원은 내란선동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으나 내란음모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이로써 이석기 전 의원의 형량은 징역 9년에 자격정지 7년으로 확정됐다.

재판부는 “130여명이 참석한 회합에서 이석기, 김홍열 피고인은 주요 국가기간시설 파괴와 선전전, 정보전 등 실행 행위를 목적으로 발언했다”며 “이는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고 판시했다. 

이어 “회합 참석자들에게 특정 정세를 전쟁 상황으로 인식하도록 하고 가까운 장래에 구체적 내란의 결의를 유발하거나 증대시킬 위험성이 충분했다”며 “내란선동은 유죄”라고 밝혔다.

내란음모 혐의와 관련해서는 “피고인들을 비롯한 회합 참석자들이 이석기 피고인의 발언에 호응해 국가기간시설 파괴 등을 논의하기는 했으나 내란의 실행행위로 나아가겠다는 합의를 하지는 않았다”고 지적하며 무죄로 판단했다. 형법상 내란음모죄의 성립에 필요한 ‘실행의 합의’가 없었다는 것.

재판부는 “지하혁명조직 RO가 존재하고 회합 참석자들이 RO의 구성원이라는 점이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RO는 사건 제보자의 추측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범죄에 관해 단순히 의견을 교환한 경우까지 실행 합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음모죄가 성립한다고 하면 국민의 기본권과 사상·표현의 자유가 위축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성민 PD 해고, MBC 비방글 “회사 명예훼손”

MBC 측은 취업규칙 및 내부 소셜미디어가이드라인 위반 등을 이유로 권성민PD를 인사위에 회부, 21일 오후 당사자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MBC는 권성민 PD가 자신의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올린 만화를 일부 언론에서 게시한 것이 취업규칙 제3조(준수의무)와 제4조(품위유지)는 물론 MBC소셜미디어가이드라인에 명시된 공정성과 품격유지를 위반한 사항이라고 봤다.

MBC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 21일 “인터넷에 편향적이고 저속한 표현을 동원해 회사에 대한 명예훼손을 한 행위로 중징계를 받은 뒤 또다시 같은 해사행위를 수차례 반복했다. SNS는 사실상 공개적인 대외활동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개인적인 공간으로 한정할 수 없다. 본인의 의도가 무엇이든 근거 없는 비방과 왜곡이 담긴 주장을 회사외부에 유포함으로써 회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시키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우즈벡전 차두리 질주 본능 70M 드리블

연장 후반 14분 차두리는 상대 오른쪽 측면을 드리블로 우주벡 수비진을 허물어뜨렸다.

차두리는 상대 페널티박스 근처까지 돌파한 뒤 손흥민에게 크로스를 건넸고 이는 승리의 쐐기골로 이어졌다.

이 같은 차두리의 드리블에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 골 지분의 99%는 차두리에게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둬 A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한국은 이날 승리로 이란-이라크 8강전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준결승은 오는 26일 오후 6시 호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노무현 대통령의 업적

엄정화 백댄서 팀 프렌즈 김영완 토토가요 사장 MBC에 날벼락

MBC 측이 ‘토토가’ 무단 도용 혐의로 강경 대응을 선포한 가운데, 대상 업체로 지목된 ‘토토가요’ 측이 입장을 밝혔다. 눈에 띄는 것은 ‘토토가요’의 사장이다. 사장은 다름아닌 엄정화의 수 십년 지기로 알려진 백댄서 출신 김영완이다.

21일 ‘토토가요’ 김영완 사장은 한 매체를 통해 “상업적인 의도가 아니었다. 저도 ‘토토가’에 출연해서 너무나 행복했고 그래서 90년대의 주옥 같은 노래들과 명가수들을 널리 알리자는 의도로 이름을 패러디한 것”이라며 “(MBC가)형사고벌을 한다는 보도를 보고 깜짝 놀랐다. 상표를 바꿔야한다면 당장 바꾸겠다. 저를 보고 와서 공연해 준 동료 가수들에게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당황한 기색과 사죄의 뜻을 동시에 내비쳤다.

앞서 김 사장은 강남의 유명 힙합 클럽 엔비(NB)를 ‘토토가요’로 이름을 바꿔 지난 9일 개업했다. ‘토토가’ 덕분에 마케팅은 대성공이었다.

하지만 MBC의 이 같은 법적 대응에 ‘토토가요’ 측은 적잖게 놀란 모습이다.

김 사장은 이어 “모든 게 제 잘못이다. MBC 관계자님들은 아직 저에게 아무런 연락이 없으셨다.

 용서를 빌고 처분에 따를 뿐이다”면서 “제 의도가 어찌됐건 좋은 마음으로 ‘토토가요’에서 노래를 해준 동료 가수들께는 피해가 가지않게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특허청은 이 같은 ‘토토가’의 상표권 논란과 관련, 방송과 무관한 제 3자가 상표권을 출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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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안, 무단 결근 논란 사과

장위안의 소속사 SM C&C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논란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장위안 측은 "먼저 장위안 씨가 과거에 강의를 나갔던 학원에서 결강으로 인해 수강생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서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드린다"라며 "당시 장위안 씨는 결강의사와 이유를 미리 학원 측에 설명하였고 대강과 추후 보강도 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강의를 나가고 있는 학원에서는 아무 문제없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의뿐만 아니라 방송활동에 있어서도 소속사가 생긴 만큼 앞으로는 철저한 스케줄 관리를 통해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위안 측은 "글로 대신하게 되어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본의 아니게 전 학원 수강생들께 불편을 끼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앞으로 더욱 긴장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한 매체는 장위안이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근무해온 강남 소재 A 어학원에서 무단 결근을 수차례 해오고 불성실한 지도로 수강생들의 불만을 샀다고 보도했다.

건물까지 흔들린 대전 소닉붐

공군본부는 이날 오후 3시께 충남 서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 1대가 대전 인근 고도 3만500피트(9.5㎞) 상공에서 훈련 중 1차례 음속을 돌파, 소닉붐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소닉붐이란 제트기 등이 비행 중 음속(音速)을 돌파하거나 음속에서 감속할 때 생기는 충격파가 지상에 도달했을 때 빚어지는 큰 충격음이다.

이어 대전 소닉붐 현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1~3월 한 차례씩 소닉붐으로 추정되는 굉음이 발생했다. 굉음에 놀란 시민들은 소방서 등에 신고했으며 이 중 일부는 소닉붐으로 전해졌다.

도끼 SNS에 돈 자랑하는 이유?

도끼는  "난 집에서 하는 일이 항상 돈을 센다. SNS에 돈과 시계를 찍어서 올린다. 그러면 사람들은 '왜 자랑하냐'라고 한다"면서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돈은 내 힘으로 떳떳하게 번 것이다. 사람들에게 도끼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돈 자랑 이유를 공개했다.

도끼는 또 "돈은 종이 쪼가리일 뿐이다. 나는 거기에 휘둘리지 않는다.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그리고 내 힘으로 나쁜 짓 안하고 떳떳하게 번 것이다"면서 "사람들에게 '도끼도 했으니까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돈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나가수3 이수, 제이윤 “죽으면 될듯..두 번 다시 보지 말자”

21일 제이윤은 자신의 트위터에 “7년 버렸네”라며 “죽으면 될 듯하다. 그럴 수는 없겠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제이윤은 “노래 꼭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며 “대박 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제이윤이 ‘나가수3’ 출연을 앞둔 이수를 겨냥한 글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7년 버렸네”라는 내용에서 ‘7년’이 가리키는 게 엠씨더맥스가 방송활동을 하지 못한 기간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현재 제이윤 트위터에는 “7년 버렸네”를 제외한 다른 글이 모두 삭제된 상태다. 

논란이 일자 소속사 뮤진앤뉴 측은 멤버들 사이가 좋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불화설을 일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멤버들 사이는 좋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수는 지난 2009년 미성년자이던 A양(당시 16세)과 3차례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아 충격을 줬다. 당시 이수는 초범이란 이유 등으로 성매수자 재범방지 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실형을 면한 바 있다. 

‘진짜사나이’ 위문공연, 걸그룹 아닌 트로트가수 박규리 등장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진짜사나이' 위문공연 가수로 등장했다.

1월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 칠성부대에서 미스터 몸짱 대회에 참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동현은 칠성부대 미스터 몸짱 대회의 왕중왕전에 참가해 다리를 꼰 채 기쁨의 세리모니를 했고 계속해 격투기 포즈를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심사위원들은 결과 발표를 앞두고 회의를 시작했고 이때 축하 무대가 공개됐다. 군인들은 그간 자주 봤던 걸그룹이 아닌 처음 보는 가수의 모습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 하며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박규리는 "난 가수 박규리다. 카라의 박규리는 아니지만 많은 박수 부탁드린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박규리는 전방부대 전문 위문 트로트 가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규리는 구성진 목소리로 트로트를 열창했다. 임형준은 "숟가락, 젓가락"이라고 노래 가사를 외치고 환호하며 박규리 무대에 화답했다.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폭풍 감동

정승환과 박윤하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불렀다. 이에 심사위원 박진영은 눈물을 보였다.

무대에 올라가기 앞서 정승환은 "같이 하는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봐 걱정된다"며 긴장했다. 하지만 무대에 오른 정승환과 박윤하는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감성적으로 불러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들의 노래가 끝나자 박진영은 "실제 상황 같다. 두 사람이 헤어지는 것 같다. 뭘 심사해야 할지 모르겠다. 최고였다. 둘다"라고 극찬했고, "나 잘 안 운다. 감동적이었다"고 감동을 표현했다.

레알 갈비 가 무슨뜻? 레알-진짜, 갈비-갈수록 비호감

1. 줄임말

ㅈㅈ, gg: gg는 게임 시작하기 전엔 good game으로 '좋은 게임을 하자'는 의미이고, 게임이 끝날때 gg는 give up the game 으로 '포기한다'는 뜻입니다.

ㅜㅜ, ㅠㅠ: 슬프거나 울 때 표현.

ㅊㅊ: 추천. 출첵= 출석체크, 친추= 친구추가 등을 줄여서 쓴 표현.

ㅡㅡ: 황당하거나 어이없을 때 쓰는 표현.

쩐다: 아주 대단한 것을 표현.

넘사벽: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의 줄임말로 둘을 비교할 때 한쪽보다 못난 사람이 잘난 사람을 따라 잡을 수 없다는 표현.

흠좀무: 흠.. 이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겠군요? 의 줄임말

안습: 안구에 습기가 차다의 줄임말. 안구에 습기가 차는게 눈물이 난다 는 의미와도 같은것, 다시말해 눈물나게 슬프다 정도의 표현

지못미: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의 줄임말

완소: 완전 소중한의 줄임말, 완소남 완소녀 등등 자주 쓰임

얼짱: 얼굴 짱의 줄임말, 얼굴이 아주 예쁘다라는 뜻

몸짱: 몸의 짱의 줄임말, 남자는 근육있고 여자는 날씬하고 s라인을 뜻함

냉무: 내용 없음 의 줄임말. 냉은 '내용'이고 무는 '없을 무' 한자임

즐: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비꼴 때 쓰는 표현

즐~: 즐거운 ~ 를 뜻하며 예를 들어 즐공은 즐거운 공부, 즐겜은 즐거운 게임이라는 뜻

킹왕짱: 지존. 1인자를 표현하며 아주 대단하거나 기이한 사람 또는 사물을 표현

병맛: 짜증난는 상대에게 사용함. 예를들어 아우 쟤 병맛이야 등

쩝: 어이가 없거나 씁쓸할때 표현

우왕굳: 재미있거나 호기심 있는걸 볼때 사용하는것으로 풀어쓰면 우와앙~good 즉 우와좋다 의 의미

무개념: 개념이 없다는 줄임말

쌩얼: 민낯을 표현한 말로 안경을 안쓰고 화장을 안한 사람의 맨얼굴을 뜻함

OTL: 사람이 무릎꿇고 좌절하고 있는 모습을 표현. O=사람머리, T=팔, L=무릎꿇은다리.

횽아: 형아 를 귀엽게 표현한 말

비번: 비밀번호 줄임말

강퇴: 강제퇴장. 강제퇴출의 줄임말

방제: 방의 제목

눈팅: 자료등을 눈으로 보기만하고 댓글이나 추천은 안하는 행위의 표현

여병추: 여기 병신 추가요의 줄임말

짤방: 사진을 뜻함

움짤: 움직이는 사진을 뜻함

까도남: 까칠한 도시 남자의 줄임말

깜놀: 깜짝 놀랐다의 줄임말

차도남, 차도녀: (차가운 도시 남자, 차가운 도시 여자의 줄임말)

생파: 생일파티

생선: 생일선물

베프: 베스트 프렌드의 줄임말

레알: Real을 그대로 읽은것 '정말 진짜'의 의미

듣보잡: 듣도 보도 못한 잡스러운 것 의 줄임말

열폭: 열등감 폭발의 줄임말

솔까말: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의 줄임말

안여돼: (안경+여드름+돼지 의 줄임말로 오타쿠와 비슷한 말)

간지나다: 폼 난다, 뽀대나다와 비슷한 말

볼매: 볼수록 매력있다의 줄임말

갈비: 갈수록 비호감의 줄임말

갠소: 개인 소장의 줄임말

걍: 그냥의 줄임말

걸조: 걸어다니는 조각상의 줄임말로 꽃미남을 뜻함

길막: 길을 막는다의 줄임말

광클: 미치도록 클릭하다의 줄임말

놀토: 노는 토요일의 줄임말

득템: 좋은 아이템(물건)을 얻거나, 공짜로 얻은 좋은 아이템(물건)을 뜻함. 또는 '길가다 돈을 주웠을때' 득템했어!

므흣: 수상쩍은 미소, 마음이 흡족하다는 의미

무플: 인터넷 게시물에 댓글이 없을때

문상: 문화상품권의 줄임말

반삭: 삭발보다는 길고 스포츠형보다는 짧은 머리모양

버닝: 열정적으로, 열렬히, 엄청나게 빠져있음을 뜻함

버카: 버스카드의 줄임말

버카충: 버스 카드 충전의 줄임말

버정: 버스 정류장의 줄임말

비추: 비 추천의 줄임말로 추천하지 않는다의 의미

자삭: 자신 삭제의 줄임말. 자신이 올린 자료를 스스로 지운다는 뜻.

재접: 재접속하다의 줄임말로 인터넷에 다시 접속을 의미.

찍퇴: '찍어서 퇴직'의 줄임말.

ㅇㅇ : 응응

ㅋㅋ : 킥킥

ㅎㅎ : 히히

ㅂㅂ : 바이바이(잘가)

ㅎㅇ : 하이(안녕)

ㄳ    : 감사

ㅇ?  : 왜?

ㅇㅋ : 오키(오케이: okey) 상대방 말의 긍정표시(됐어, 맞아, 좋아, 라는 뜻으로 동의, 인가, 승인, 승낙 등을 나타내는 생략형의 간단한 표현)

ㄴㄴ : 노노(아니)

ㅈㅅ : 죄송

ㅁㄹ : 몰라

ㅇㄷ : 어디

ㅋㄷ : 키득

ㅎㄱ : 허걱(가끔 당황할 때 쓰는 표현)

ㄷㄷ : 덜덜(무섭거나 그럴 때)

ㄷㅊ : 닥쳐

ㄲㅈ : 꺼져

ㄱㄷ : 기달(기다려)

ㄱㄱㅆ : 고고씽

ㅎㄹ : 헐(놀람, 허무함, 신기함, 실망, 등의 감정표현)

ㅊㅋ : 추카(축하)

ㅈㄹ : 지랄

ㄱㄱ : 고고(시작, 출발)

ㅉㅉ : 쯧쯧

ㄷㄹ : 들림

ㅅㄱ : 수고

ㄹㄷ : 레디(준비).

2. 신조어

    1. 황혼유아족: 일하는 자녀를 대신해 손주를 돌봐주면서 손자, 손녀의 육아를 위한 시간뿐 아니라 아이 옷이나 장난감 등을 사는데 돈까지 아낌없이 쓰는 조부모(할아버지, 할머니)를 말합니다.

    2. 보피아(보건복지부+마피아): 보건복지부 출신 공무원이 퇴직 후 공공기관이나 협회 등에 재취업하여 요직을 독점하는 것을 비하하여 이르는 말.

    3. 감피아(감사원+마피아): 감사원 출신 공무원이 퇴직 후 공공기관이나 협회 등에 재취업하여 요직을 독점하는 것을 비하하여 이르는 말.

    4. 국피아(국토교통부+마피아): 국토교통부 출신 공무원이 퇴직 후 공공기관이나 협회 등에 재취업하여 요직을 독점하는 것을 비하하여 이르는 말.

    5. 해피아(해양수산부+마피아): 해양수산부 출신 공무원이 퇴직 후 공공기관이나 협회 등에 재취업하여 요직을 독점하는 것을 비하하여 이르는 말.

    6. 산피아(산업통상자원부+마피아): 산업통상자원부 출신 공무원이 퇴직 후 공공기관이나 협회 등에 재취업하여 요직을 독점하는 것을 비하하여 이르는 말.

    7. 교피아(교육부+마피아): 교육부 출신 공무원이 퇴직 후 공공기관이나 협회 등에 재취업하여 요직을 독점하는 것을 비하하여 이르는 말.

    8. 관피아(관료+마피아): 관료(고급 관리) 출신 공무원이 퇴직 후 공공기관이나 협회 등에 재취업하여 요직을 독점하는 것을 비하하여 이르는 말.

    9. 금피아(금융감독원+마피아): 금융감독원 출신 공무원이 퇴직 후 공공기관이나 협회 등에 재취업하여 요직을 독점하는 것을 비하하여 이르는 말.

   10. 불여시(또는 '불여우'라고도 함): 간교한 여자를 비하할 때 쓰는 말로서 '변덕스럽고 간사하며 꾀가 많은 여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11. 골드파파(Gold Papa): 자신을 가꾸고 취미, 여가생활 등 자기만족을 위한 소비를 즐기는 경제력 있는 40, 50대 남성을 지칭합니다.

   12. 만인의 여인: '모든 사람들로부터 몹시 그리며 사랑을 받는 사람'을 말합니다.

   13. 운미포: '운송비 미포함'의 줄임말로, 받는 사람이 운송에 대한 비용을 따로 부담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14. 비타주: '소주'와 '비타500'을 섞은 것을 말합니다.

   15. 소원주: '소주'와 '원두커피'를 섞은 것을 말합니다.

   16. 맥맥주: '맥키스'와 '맥주'를 섞은 것으로 '맥키스'와 '맥주' 앞글자를 따서 일컫는 말입니다.

   17. 소막: '소주'와 '막걸리'를 섞은 것으로 '소주'와 '막걸리' 앞글자를 따서 일컫는 말입니다.

   18. 혼자녀: 미혼이든, 이혼이든 간에 나홀로 혼자 사는 여자를 말합니다.

   19. 치맥: '치킨과 맥주'를 합쳐서 부르는 말입니다.

   20. 택포: '택배요금 포함'의 줄임말입니다.

   21. 돌싱녀: 돌싱은 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로 '이혼자'를 말하며, 돌싱녀는 '이혼한 여자'를 말합니다.

   22. 돌싱: 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로 '이혼자'를 말합니다.

    23. 직녀: 직장여성의 줄임말로 '직장에 다니는 여성'을 말합니다.

   24. 타이거맘(Tiger Mom): '호랑이처럼 자녀를 엄격히 관리하는 엄마'를 말합니다.

   25. 해누리: 밝은 '해'와 온 세상을 뜻하는 '누리'의 합성어입니다.

   26. 무당파: 정치권에 실망이 커진 나머지 '새누리당, 민주당, 안철수신당을 비롯하여 어느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27. 솔로 푸어(Solo Poor): 어쩔 수 없이 혼자 사는 경우가 많은 저소득 나홀로 가구를 말합니다.

   28. 깡통전세: 집주인이 은행 대출금 이자를 계속 연체하면서 집이 경매에 넘어가 버렸기 때문에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간 사람이 전세보증금을 몽땅 날릴 처지에 놓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29. 깡통주택: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집값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집을 팔더라도 대출금이나 세입자 전세금을 다 갚지 못하는 주택(이른바 깡통주택)을 말합니다.

   30. 수그리족: 휴대전화를 이용해 문자를 주고 받거나 콘텐츠를 접하느라 몸을 수그리고 액정 화면에 집중하는 사람. 또는 그런 무리를 지칭합니다.

   31. 우왕: '와우(wow)'라는 뜻으로 우와~  와~, 와 같이 큰 놀라움이나 감탄을 나타내는 소리를 말합니다.

   32. 국쌍놈: '예의라고는 국 끊여먹을 만큼도 없는 아주 쌍놈이다' 라는 뜻으로서, 보고 배운 것이 없어 예의범절이나 지식 따위가 없고 아주 버릇없는 남자를 속되게 이르는 말입니다.

   33. 해누리 : 밝은 '해'와 온 세상을 뜻하는 '누리'의 합성어.

   34. 홀릭녀 : 홀릭녀란, 무언가에 푹 빠져버린 여자, 또는 무언가에 집착하는 여자를 말합니다. 

   35. 청백전 : 청년 백수 전성시대

   36. 조기 : 조기 퇴직자

   37. 명태 : 명예 퇴직자

   38. 이구백 : 20대의 90%가 백수

   39. 삼일절 : 31세까지 직장에 취직 못하면 취직 길이 막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40. 십장생 : '10대도 장차 백수가 될 것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41. 이태백 : 20대 태반이 백수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삼팔육 : 38세까지 직장에 다닐수 있으면 그나마 천만다행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42. 사오정 : 45세가 정년이란 말로, 정년이 아닌데도 직장에서 내몰리는 40대 직장인의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43. 오륙도 : 56세까지 직장에 있으면 도둑이란 뜻으로,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내몰리는 직장인의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44. 삼초땡 : 삼심대 초반에 퇴출 당하는 사람.

   45. NG족 : 취업 될때까지 졸업을 지연시키는 사람.

   46. 노가리 : 최종 합격자로 발표 되었으나 입사도 못하고 정리 당한 합격자.

북어: 퇴직 당하지 않으려고 발버둥치고 남아 있다가 결국 퇴직금이나 위로금도 못받고 좇겨난 사람.

   47. 신의 아들: 공기업 취직자.

   48. 사람의 아들: 사기업 취직자.

   49. 면창족: 명예 퇴직 압력을 받아 일거리 없이 창밖만 바라보는 임원.

   50. 돌고래족: 대량으로 사재기한다 는 의미의 중국어 '하이량툰지'의 줄인 말인, '하이툰' 발음이 중국어로 돌고래를 뜻하는데서 나왔습니다. 무더기로 사재기하는 사람을 지칭합니다.

   51. 커우커우족: 중국돈 1위안(약 170원)도 절반으로 쪼개 소비하는 중국의 신세대 직장인을 지칭한다. 우리 말로는 짠돌이나 알뜰살뜰족에 해당합니다.

   52. 조손가정: 최근 이혼이 늘면서, 65세 이상인 조부모와 만 18세 이하인 손자녀로 구성된 가정을 말합니다.

53. 순장조: 임기 마지막까지 대통령과 운명을 함께 할 참모들을 말합니다.

   54. 잡초형 인간: "자신의 힘으로 주어진 환경적 여건에서 잘 견디며, 가리는 음식이 거의 없으며, 환경이 바뀌어도 아무데서나 잘자며,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잘견디는 사람"을 말합니다.

   55. 난초형 인간: "가리는 음식이 많으며, 환경변화에 민감하고, 더위나 추위에 매우 약하며, 자신에게 조건이 맞지 않으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노골적으로 자신의 기호와 성향을 표출 하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을 말합니다.

   56. 개초딩: 개+초딩의 합성어로서 '저급하다거나 재수없다거나 하는 초등학생을 가리켜 이르는 말'입니다. 개는 '행실이 형편없는 사람을 비속하게 이르는 말'로서 저급하다거나 재수없다거나 하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초딩은 초등학생을 뜻합니다.

57. 삼포세대: 경제적 여건상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세대를 뜻하는 말입니다.

   58. 뻐큐 머겅: '엿 먹으라'는 뜻의 욕을 말합니다.

   59. 냉동참치: '목석'을 뜻하는 것으로서 '나무나 돌처럼 아무런 감정도 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60. 통맹: 문맹, 컴맹 등과 유사한 형태의 말로서, 소통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61. S족 : 노후에 돌봐줄 가족이 없는 나홀로 사람을 말합니다.

   62. 콘코리트 지지층: 어떤 이슈가 발생해도 지지하는 정당에 대해 지지를 바꾸지 않는 지지층을 말합니다.

   63. 경포감: 경찰 내부에서 정년만 기다리며 '경정 승진을 포기한 경감'을 말합니다.

  64. 총포경: 경찰 내부에서 정년만 기다리며 '총경 승진을 포기한 경정'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