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8일 월요일

[바로잡기] 다이돌핀에 대한 포스팅을 바로 잡습니다.

포스팅 다이돌핀(http://zinill.blogspot.kr/2013/04/didorphin.html)에 대해서 바로 잡습니다.

포스팅에 앞서 먼저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간략히 바로 잡겠습니다.

다이돌핀(didorphin) 이란 호르몬을 여러 검색사이트를 통해서 검색을 했지만,

관련 내용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특히 구글에서는 결과가 한국어로만된 검색결과가 나오구요.

모두 같은 말만 되풀이 되더군요 (다른 포탈 사이트 검색 또한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엔돌핀의 4천배로 항암 작용에 탁월한 호르몬이다... 이와같은 내용만 있더군요.

같은 내용의 한국어 검색만되어서 의구심이 들어서 좀더 깊이 들어가보았습니다.

위키피디아에서 검색을 해보니 아예 didorphin 이란 단어에 대한 결과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이상구 박사님의 사이트를 알게 되었구

거기에서 좀 충격적인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바일로 접속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내용을 복사합니다.

다이돌핀 이란 무엇인가요
지찬만2006/07/24
최근의 의학이 발견한 호르몬중에 "다이돌핀" 이라는 것이 있는데  엔돌핀이 암을 치료하고 통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이야기지만 이 다이돌핀의 효과는 엔돌핀의 4,000배라는 사실이 발표 되었다고 하는데
박사님 강의내용중에는 다이돌핀
에 대한 언급은 없으신데 다이돌핀에 대한 박사님 고견을 듣고싶읍니다.

이상구다이돌핀(Dydorphin)의 본명은 Dynorphin 입니다. 엔돌핀, 엔케팔린과 사촌간이며 통증을 감소시키즌 면에서는 엔돌핀보다 훨씬 더 우수합니다.
그러나 다이놀핀이 주는 느낌은 전혀 엔돌핀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엔돌핀은 기쁨을 주지만 다이놀핀은 정 반대로 불쾌감을 주어 오히려 우울증을 유발시킬 수도 있는 물질입니다.
그러므로 엔돌핀보다는 "별로"이기 때문에 저의 강의에 등장시키지 않고 있지요.

위와 같은 내용이 다이돌핀 이라는 녀석의 정체 입니다.

TV에서 모대학 교수가 강의했던 '세상을 바꾸는 15분'을 보고 너무 좋은 녀석이다 싶어서

깊이 찾아보지도 않고 간단한 검색 몇번으로 포스팅을했었는데

잘못된 정보였더라구요.(다이놀핀 (Dynorphin) 이녀석도 위키피디아에선 별 내용이 없습니다.)

다이놀핀에 대해서 좀더 자세한 내용은 http://ghost-online.tistory.com/36 여기서도

보실수 있습니다.

어쩌면 이 다이놀핀이라는 녀석이 다이돌핀으로 변신해서

우리 세상에 알려지고 뼈와 살을 붙여서 엔돌핀의 4천배, 항암작용의 큰효과 이런

대명사가 된게 플라시보 효과를 노렸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감동이란 감정은 슬픔과 분노가 아닌 기쁨과 환희, 이해심에서 오는 녀석이니

감동이란 자체만으로는 훌륭한 엔돌핀 생성제라고 생각합니다.


2013년 4월 7일 일요일

감동 호르몬 다이돌핀 Didorphin

감동 호르몬 다이돌핀(Didorphin)이란게 있는데요

이 호르몬은 흔히들 알고 있는 엔돌핀의 약 4,000배의 효과를 지닌 호르몬이라고 합니다. 

엔돌핀은 기쁨, 행복, 놀람 등으로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다이돌핀은 특이하게 감동을 받을때 발생한다고 합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기쁨, 행복, 놀람 등도 감동에 포함되는데,
의학계에선 감동 호르몬이라고 똭! 나눠버렸네요.)

이 호르몬은 아직 어떠한 약물, 식품에서 발생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호르몬을 발생시키는 방법은

감동받는 방법 단 한가지 뿐이라고 합니다.

흔히 우리 주위에서 감동받을수 있는것들은 있습니다.

영화, 음악, 노래, 그림, 사진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이렇게만 볼때면 간단하다고 생각할수도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만큼 쉽다면 이 호르몬의 중요성은 크게 이슈되지 않았을수도 있습니다.






삭막한 세상에서

점점 더 감동받을 기회가 줄어드는 현실이니 만큼 이 호르몬의 중요성이 더 크게

부각되는 듯 합니다.

우리는 이런 세상에서 감동을 얻기위해 감동을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주는 작은 감동은 이젠 별다른 감동, 감흥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그 만큼 매마른 우리 정서에 고마운 호르몬이라고 생각듭니다.

어찌보면 간단한게 오히려 더 어려운것일수도 있습니다.

말 한마디, 노래 한마디, 그림 한장, 영화 한장면 등등에서 얻을수 있는

다이돌핀을 우리는 오히려 힘들게 찾을려고 할수도 있으니까요.

나 보다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한다면

좀더 쉽게 느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점점 삭막해지는 이 세상에 신이 내린 축복이 될수도 있고,

이 호르몬을 찾게 하기 위한 벌일수도 있겠죠....

오늘 한번 찐한 감동을 느껴 볼수 있는 영화나 노래 한곡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