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 이지연 부모 "우리 딸 꽃뱀 아니다"
‘이병헌 협박녀’ 모델 이지연의 부모와 친척이 이지연은 꽃뱀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우먼센스는 2015년 1월호를 통해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의 부모 등과 만나 억울해하는 그들의 심경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지연의 부모는 딸이 이병헌에게 금품을 요구한 것을 명백한 잘못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돈을 노린 꽃뱀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연이가 가정형편이 어려워 범행을 모의했다고 하던데 황당해서 말도 안 나왔다”며 “큰 부자는 아니어도 남부럽지 않게 살고있다. 지연이에게 매달 부족하지 않게 생활비도 보내줬다. 아빠가 암 투병 중이라는 내용도 나왔던데 위암을 초기에 발견해서 수술한 것은 맞지만 지연이가 치료비를 걱정할 상황은 전혀 아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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