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한 여자가 가계를 찾아와서 이것 저것 물어 보고본다.
그 여자는 가계 알바를 하겠다고 하는데...
알고보니 그녀는 은퇴한 탑모델이었다...
이렇게 해서 둘의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사진한장이 나오고, 거기엔 많은 추억이 담겨져 있고..
잠시 회상에 잠기는데...
사토시, 유지, 카린이 셋이 처음 만나는 ....
사토시, 유지 모두 카린을 좋아하지만, 소심한 사토시는 마음을 들어 내지 못하고...
변한 카린을 알아차리지 못한 사토시는 미안해 하는데...
프리즘..............
앞에서 카린인을 알아차린 계기가 된다...
사토시는 수초 가계를 하고 싶어 하고...
어느날 갑자기 카린은 쓰러진다.
또 한번 사토시에겐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이것이 마지막으로 카린은 사토시를 돌려 보내는데...
사토시 아버지는 사토시를 찾아와
"그약은 카린이 먹던 약이다."
"불면증 약이죠?"
불면증 약으로 알고 있던 사토시는 아버지에게 잠을 안자게 하는 약 이란 얘기를 듣는데
"카린은 말이지...
이제 깊은 잠을 자면 못 깨어난다....
식물인간이 되어서, 천천히 죽어가는 병이다..."
카린은 셋의 추억의 장소에서 깊은 잠이 든다...
오랜만에 영화를 보면서
딴짓을 하지 않고, 집중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영화다.
보는 동안
마음속으로 "깨어나라, 깨어나라, 제발 일어나" 라고 수없이 읊조렸다...
만나야 할사람은 만난다...
강하게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다...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난다...반드시...
답글삭제재미있게 봤어요
뻔한 스토리였지만
감독이 디렉팅을 잘한듯해요
캐스팅도 좋았구여 특히 아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