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7일 일요일

황보, 바지벗는 외국남성에 당황



황보는 숙소에서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오스트리아 남자는 개의치않고 바지를 벗고 갈아입었다.


제작진이 놀라자 황보도 뒤돌아봤고 오스트리아 남자는 "괜찮다"고 쿨하게 반응했다. 황보는 "모자이크 처리해줄게요"라며 웃었다.

황보는 "공동숙소를 한 번도 안 써봤다. 같은 동성끼리만 되는 줄 알았는데 남녀가 같이 숙박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새로웠다. 역시 개방적이구나라고 느꼈다. 상대방이 아무렇지 않다고 해서 나도 아무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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