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빅세일 '박싱데이'
‘박싱데이’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서는 영국과 호주의 최대 쇼핑 성수기다.
옛 유럽 영주들이 성탄절 다음날에 음식 등을 상자에 포장해 주민들에게 전달한 것에서 유래해 요즘은 미국과 캐나다에선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쇼핑 기간을 의미하는 말로 통용되고 있다.
이에 맞춰 국내 쇼핑업체들도 박싱데이를 맞이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 롯데백화점은 박싱데이인 26일 단 하루 동안 ‘롯데 박싱데이 특별기획전’을 열고 롯데닷컴·아이몰·엘롯데·GS샵 등 총4개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다양한 겨울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총 50억원의 물량의 패딩·점퍼 등 겨울의류와 핸드백·장갑·부츠 등 잡화상품을 정상대 대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