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대선공약, 알고보니 도용당한 '가짜'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의 '19대 대선 공약'이 이름을 도용한 가짜였음이 드러나 화제다.
허경영 총재는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요즘 내가 페이스북에 공약을 올려놓은 게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 몇 년 전 트위터에서 이름을 도용했던 것처럼 누군가가 재미삼아 올린 것 같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서 "참고로 저는 현재 페이스북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각종 SNS를 후끈 달구고 있는 허경영 대선공약 13가지는 지난 1월 허경영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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