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작가, "고백 거절 미안"
MBC 방송연예대상 작가상을 받은 김태희 작가의 부적한 수상소감에 과거 정형돈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06년 김태희 작가의 미니홈피에 한 네티즌이 “형돈이 형님과 사귀세요. 기회가 되신다면”이란 글을 남겼고 김태희 작가는 “싫어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에 정형돈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면서 학교 옥상에 올라가 김태희 작가에게 “나도 싫어요!”라고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김태희 작가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에서 진행한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작가상을 수상했다.
김태희 작가는 수상 소감에서 "노홍철이 고구마를 나르다가 넘어질 때가 기억이 난다. 그리고 형돈 오빠의 고백을 거절했던 것은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는 부적절한 수상소감을 언급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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