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7일 일요일

윤태근 선장, 단독 무기항·무동력·무원조 세계일주에 도전한다



혼자서 30년이 넘은 낡은 요트를 타고 무기항 세계 일주 항해에 도전하는 50대 요트인이 있다.

주인공은 윤태근(52) 선장이다.

그는 오는 21일께 부산 또는 자신의 요트학교가 있는 통영에서 출발해서 무기항 세계일주 항해에 나설 계획이다.


그의 항해는 한국을 출발한 뒤 태평양~괌~타이티~케이프 혼(남미 최남단)~남빙양~희망봉(남아프리카 최남단)~인도양~호주 남단(태즈매니아)~남중국해를 거쳐 내년 6월 초쯤 한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짜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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