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30일 화요일

올 성적표 받은 이통3사





평가 결과 광대역 LTE-A는 SK텔레콤이 가장 앞섰다. SK텔레콤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16.9Mbps로, KT·LG유플러스(113.2Mbps)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광대역 LTE에서는 3사 모두 77.8Mbps로 동일했으며 3G 부문에서는SK텔레콤이 평균 다운로드 속도 5.5Mbps를 기록, KT(4.7Mbps)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규격이 다른 LG유플러스는 Ev-Do rev.A에서 1.1Mps의 속도를 보였다.


와이브로와 와이파이는 KT가 가장 빨랐다. KT는 와이브로 평균 다운로드 속도에서 7.7Mbps를 기록하며 SK텔레콤(5.8Mbps)를 제쳤다. 와이파이에서도KT는 35.7Mbps로 SK텔레콤(32.1Mbps)과 LG유플러스(12.8Mbps)를 눌렀다.

LTE 업로드 속도에서는 LG유플러스가 1위를 차지했다. 광대역 LTE-A에서는LG유플러스가 37.7Mbps의 업로드 속도를 기록하며 SK텔레콤·KT(21.4Mbps)를 제쳤다. 광대역 LTE에서도 LG유플러스 37.9Mbps로 경쟁사(21.6Mbps)를 따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