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5일 월요일

일본 도쿄 부근 강진 6.2→6.0 지진 규모 수정

일본 도쿄 부근 강진 6.2→6.0 지진 규모 수정


일본 도쿄 부근 강진 6.2→6.0 지진 규모 수정…“원전은 괜찮나?”

일본 도쿄 부근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하며, 도심에서도 진도 5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5일 일본 기상청은 도쿄 남남서쪽 80㎞ 해역인 북위 34도56.6분, 동경 139도29.7분 지점 이즈오시마 북쪽 바다에서 진도 6.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원의 깊이는 162㎞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애초 지진의 규모가 6.2인 것으로 발표했다가 이후 6.0으로 수정했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에서도 1분 이상 진도 5에 조금 못 미치는 흔들림이 관측됐다.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후 도쿄 도심에서 규모 5에 육박하는 지진은 처음이다.

한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과 제2원전에 이상이 없다고 안심시켰다.


일본 지진 지진 일본 도쿄 지진


지방선거 D-30

지방선거 D-30




[앵커] 

세월호 참사 속에 지방선거 이제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의 광역단체장 공천작업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고 정부의 민심 수습 노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앵커] 

전문가 두 분 모시고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장성호 배재대 교수, 그리고 이종훈 정치평론가 자리하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우선 이 질문부터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사고 발생 이후 두 번째로진도를 찾았습니다.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인터뷰] 

이번 사태에서 보듯이 우리 문화의 대충대충 빨리빨리 이런 발발이 문화라고 하죠. 

이런 안전불감증이 사실 원인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번 사태를 보면 국가가 무조건 잘못했다 그래서 이 상황에서 대통령이 거기 가든 안 가든 그런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그래도 국가지도자로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청와대 내에서 컨트롤하는 것보다도 국민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두 번씩이나 이렇게 방문했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지금은 사태 수습 그리고 진상규명 차원에서 지금 압수수색도 계속하고 있고 그다음에는 책임자 처벌이라든가 인사조치, 그리고 대책 마련 이런 순서로 앞으로 수습 국면이 가리라고 봅니다.

[인터뷰] 

사태 수습 국면으로 들어가기기 때문에 그와 관련해서 일종의 정지작업 차원에서 다녀온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그거 역시 정치적인 판단이 많이 개입된 것 같고요.

이번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실종자 수습이 다 마무리 되고 난 다음에 대통령이 오히려 찾는 편이 훨씬 더 낫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앵커] 

어떤 정치적인 판단 때문에 갔다고 보십니까?

[인터뷰] 

아무래도 지방선거 1차적으로 최근에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 여론조사 결과 그렇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찌됐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미칠 영향이 새누리당으로서 굉장히 클 수밖에 없고 그런 상황에서 좀 위기감이 상당히 느껴졌겠죠. 

그런 게 있고요.

그다음에 개각에 앞서서 일단 사건이 다 마무리되고 난 다음에 개각을 하더라도 이게 파괴력 내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의 판단, 이런 것도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사태 수습 단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책임자 처벌을 이제 피하기가 힘들어 보이는데요.

박근혜 대통령도 책임을 다하지 못한 공무원은 엄중 문책하겠다고 다시 한 번 언급을 했습니다.

큰 폭의 개각을 시사한 것이다, 이런 분석도 있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지금 자기 자신이 개각의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아마 짐을 쌀 준비를 지금 하고 있을 겁니다.

물론 책임자 처벌이라는 것은 압수수색이라든가 검찰의 조사를 봐야 되겠지만 1차적으로는 대대적인 인적쇄신이 필요하다, 이것은 통치권의 통치술 차원에서도 국면전환이라든가 국민들한테 어느 정도 카타르시스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대대적인 인적쇄신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민심 수습용으로 인적쇄신을 먼저 하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국가개조를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앞으로 시행을 해야 될 텐데 그러기 위해서는 중순 이후에 국무총리 이 국무총리로 인해서 기타 장관들을 국무총리를 빨리 물색하는 것이 훨씬 좋다고 봅니다.

[앵커] 

개각의 폭을 어느 정도로 물색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정홍원 총리가 사퇴를 빚고 나서 책임을 져야 될 선장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먼저 배를 떠나는 게 말이되느냐는 말이 있었고 그래서 이제는 개각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됐고만약에 개각을 한다고 전제했을 때는전면적인 개각을 통해서 분위기쇄신을 하는 것 말고는방법이 없는 그런 상황이다.

그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면개각을 구상중인 것 같고요.

다만 전면개각이 시기와 관련해서 6.4지방선거 전에 할 거냐 그 뒤에 할 거냐이걸 고민할 것 같습니다.

정치적으로 보자면 그 전에 사실은 해서 민심을 반전시키는 그런 카드로 쓸 가능성이 높은데요.

지금 상황은 국민들이 과연그것에 대해서 과연 긍정적으로 보겠느냐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일단 사태 수습을 먼저 원하고 있기 때문에 개각은 조금 시점을 오히려 늦춰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제대로 된 개각을 하는 것이. 

[앵커] 

지방선거 이후가 돼야 한다고 보시나요?

[인터뷰] 

훨씬 더 바람직하지 않나. 국민들도 그 관점에서 문제를 볼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인터뷰] 

그 문제에 대해서는 야당 입장에서는 지방선거 이전에 전면 개각을 하라는 것을 절대 반대할 겁니다.

왜냐하면 국면전환으로 인해서 지지율 상승이라든가 또 다른 국면으로 넘어갈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야당이 보이지 않는데 개각 카드를 들고 나오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가 개각의 장관이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으면 문제점, 이런 데로 쏠리기 때문에 집권여당이나 청와대측에서 유리한 카드라고 보고 6.4지방선거 이전에 저는 하리라고 봅니다.

[앵커] 

개각 발표가 실제로 이루어 지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 않겠습니까. 

인사청문회도 시간이 필요하고요. 

[인터뷰] 

일단은 발표를 하고 인사청문회는 6.4지방선거 이후로 넘어가겠죠. 

그러니까 절묘한 시점에 한일주일 전에 저는 전면개각을 단행하리라고 봅니다.

[인터뷰] 

사실은 그게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말을 제가 드린 거고요.

정치적으로 보면 그렇게 하는 것이 새누리당이라든가 또 청와대 입장에서는 바람직한 측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런 식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것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도 이번 같은 경우에는 많이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야당의 반응또 야당이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지도 관심인데 지금까지는 로키라고 얘기를 하죠? 

그러니까 크게 목소리를 높이지 않았어요.

최근에는 공세를 강력하게 하고 있습니다, 정부여당과. 

어떤 배경이라고 보시고 지금 개각 얘기까지 나눠봤지 않습니까?

야당에서 어떤 공세를 취할지도 궁금한데요.

먼저. 

[인터뷰] 

반격의 카드를 세게 하려고 엄청나게 속에서 충동이 많이 있었지만 야당에서 상당히 인내를 하고 참았던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세월호 참사 이후에 야당이 없었다, 정치권에서 그동안 여야가 협상도 안 되고 지금 입법화된 게 몇 개 안 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더군다나 이 와중에 야당의 존재가 없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마찬가지로 수습국면에 갔을 때도 청와대라든가 집권여당이 수습의 키를 쥐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도 야당의 존재를찾을 수가 없을, 그런 불안정한 그런 어떤 정치적인 득실의 그런 것을 따져서 지금 조금조급하게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실제로 정당 여론조사 지지율 추이를 보면 세월호 참사로 인해서 여당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고요.

보통은 이제 여당의 지지율이 하락할 때 야당의 지지율이 오르는 그런 경향이 있는데 이번에는 야당도 조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야당도 어느 정도 해야 될 역할을 못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새정치연합이 지속적으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는 거죠. 

유권자들도 그건 다 알고 있는 건데, 예컨대 이번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서도 오히려 청와대보다 먼저 무릎을 꿇었더라면 훨씬 더 여론이 호전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 문제는 여야 정치권을 떠나서 모두 의 책임이 큰 것이고요.

또 물론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는 부분, 현정부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 눈에 띄더라도 지금은 힘을 합쳐서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우선 접근을 하는 편이 훨씬 더 낫지 않았을까 그리고 국민들이 원하는 게 바로 그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별로 그런 모습을 묫보여줬고 한쪽에서는 계속 대통령 또 정부책임론을 제기해 왔단 말입니다. 

비판적인 논점 유지를 해 왔고. 

그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이 부정적인 시각들이 많이 작용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지금 국면에서 정치적인 득실을 따져서 또는 선거의 유불리를 따져서 뭔가 정치적인 행보를 하는 것 자체를 자제할 필요가 있고 지금은 여도 그렇고 야도 그렇고 국민들 앞에서 사실 뭔가 좀 진정성이 있는 접근 그런 것들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고 오히려 그런 모습을 보이는 정당에게 국민들이 조금 더 호감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렇다면 지금 선거가 30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과거 선거마다 프레임 경쟁이 있었어요.

안보프레임도 있었고 여러 가지 프레임이 있었는데 지금으로 볼 때는 어떤 프레임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30일 안에 어떤 변수가 일어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지 좀 궁금한데요.

[인터뷰] 

야당 일각에서는 정권심판론이 먹히리라 얘기를 또 하고 그런 것이 프레임 아닙니까?

지금 상황에서 국민들은 정치적인 환멸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치권에 대해서 대통령 지지율이 40%대로 떨어졌다는 것은 단순히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진 것이 아니고 우리 정치권의 전반에 대해서 국민들의 민심이 떠나가는 그런 거기 때문에 정치적 무관심이라고 할 수 있죠. 

이런 정치적 무관심을 다른 말로 하면 정치 심판, 정치에 대한 심판, 그래서 투표장에 나오지 않는 유권자가 상당히 많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런 걸 봤을 때 새누리당이나 새정치민주연합이나 고정적인 당원이라든가 고정적인 지지층에서 투표를 해서 이번 지방선거가 결판이 나리라고 봅니다. 

[앵커] 

각 후보들이 실제로 지금 가장 많이 강조하는 부분은 좀 안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안전프레임이 될 것이다, 이런 전망도 있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사실 이번에 세월호 사건이 없었으면 안보프레임이 가장 많이 작용할 것으로 예상이 됐었죠.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예고했고 또 그런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랬는데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안 하는 쪽으로 중국쪽에서 많이 작용을 해서 그런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진 것 같아요.

만약에 그렇다고 본다면 안전 이슈가 당분간은 국민들의 관심을 끌 수밖에 없겠죠. 

계속 연이어 사고가 터지고 있는 상황 이것도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해서 안전에만 국민들이 관심이 있는 것은 분명히 아니거든요.

사건, 사고와 관련한 안전, 그 부분도 중요하지만 이번 세월호 참사를 통해서 드러난 것은 국가 전체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에 국민들이 관심이 많고요.

그걸 개선해서 어떻게 보면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다시 회복하고 싶은, 자존심을 다시 회복하고 싶은 그런 심정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정말 근본적이고 본질적으로 어떤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가에 대한 나름의 해법들을 좀더 적극적으로 정당들이 내놓는 것이 필요한데 제가 보기에는 아직까지는 부족한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이 부족하고 피상적으로 당장 문제가 되니까 안전이슈만 들고 나오는 그런 모습만보이고 있단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여야모두에 대해서 국민들이 그렇게 신뢰를 보내고 있지 않은그런 상황이고요.

[앵커] 

투표율도 얘기해 주셨는데 투표율도 전망해 주시죠. 

[인터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20대부터 40대까지의 투표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20대에서 40대. 

[인터뷰] 

그렇습니다.

계속 국민들이 손놓고 있다가는 어떤 일을 당할지 모른다, 스스로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하는 위기 의식이 번쩍 든 상태이기 때문에 원래 고령층들의 투표율은 고정적으로 높게 유지되는 그런 경향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 투표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결국은 20대부터 40대의 투표율인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높아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정치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면서 투표율이낮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데 높아질 거라고 보셨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인터뷰]

안전이라든가 안보 프레임도 선거에서 상당히 중요하고 그리고 지역주의라든가 그런 것도 상당히 대표적인 선거프레임 아닙니까. 

그러나 지금은 지방선거라는 거죠. 

총선이나 대선 같은 경우는 이슈 하나로 반등하거나 지지계층이 결집하는 그런 경향이 있지만 지금 6.4지방선거라는 것은 지역토호라든가 지역에서 다양한 인물들이 나와서 쉬운 말로 하면 땅따먹기하는 거죠. 

그래서 여기에는 그렇게 큰 프레임이 먹히지 않을 수 있다고 저는 그렇게 보고 그리고 투표율 같은 것도 다시 제가 말씀을 드리지만 저는 50%을 넘으면 야당이 좀 유리하고 그리고 50%를 못 넘으면 새누리당이 전반적으로 승리하는 그런 구도로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앵커] 

전반적으로는 세월호 침몰로 슬픔에 국민이 잠겨있고요.

정치적으로는 조금 더 무관심해진 게 아니냐이런 분석들이 좀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는 현역 프리미엄이 좀 강해지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꼭 그렇지만은 아닐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전 무관심층이 더 늘어났다고 말씀하셨는데 무당파가 늘어난 거하고 무관심층이 늘어난 것하고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에 확실히 무당파 층이 늘어간 거는 분명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인 무관심이 심해진 것은 아니고 오히려 정치적인 관심은 높아졌다고 봅니다.

본인의 생활하고 정치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자칫 잘못하면 내 자식도 못 지킨다, 이런 위기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번 같은 경우에는 예전 선거하고 달리 좀더 꼼꼼하게 후보를 비교할 가능성이 높고 사실은 이런 상태에서는 참신한 무소속이 약진할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봐야 되겠죠. 

[앵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무당파와 무관심은 다르다고 얘기를 하셨는데요.

[인터뷰] 

일정 부분 저야 동의를 하지만 지금 국민들이 슬픔에 젖어서 지금 힘이 다 빠졌지 않습니까. 

그리고 계속 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정치 투표를 해서 이 나라가 더 좋아질 거냐, 그랬을 때 지방선거는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오히려 투표장에 가지 않음으로써 정치권의 각성을 요구하는 이것도 투표의 행위거든요.

꼭 투표장에 가서 반대를 해야만이 선거를 하는 것이 아니고 투표장에 가지 않음으로써 정치권에 대해서 어떤 심판을 내린다는 우리 유권자가 할 수 있는 건 그거 하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런 쪽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많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여야를 떠나서 국민의 실망감이 높아진 거는 분명해 보이고요.

유권자들의 마음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지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장성호 배재대 교수, 이종훈 정치평론가였습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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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서명운동, 특검 통한 진상규명 촉구

세월호 유가족 서명운동, 특검 통한 진상규명 촉구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유족들은 오늘(5일) 오전 9시쯤 합동분향소 출구 양쪽에 테이블을 설치하고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희생자·실종자 조기 수습과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해 특검과 청문회를 열자는 내용입니다.

서명 시작 10분 만에 조문객 50여명이 서명하는 등 대다수 조문객이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또 단원고 희생 학생 부모 등 11명은 분향소 정문 앞에서 흰색 마스크를 쓰고 사흘째 침묵시위를 계속했습니다.

이들은 '내 아이 보고 싶어 피눈물납니다' '애들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제발 마지막 한 명까지 찾아주세요'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있었습니다.





서강준 홍수현, 12살 띠동갑 나이차에도 ‘달달케미’

서강준 홍수현, 12살 띠동갑 나이차에도 ‘달달케미’




 ‘룸메이트’의 서강준 홍수현이 12살 띠동갑 나이차에도 달달한 케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홍수현이 서강준에게 호감을 표하고 신혼부부처럼 함께 장을 보는 등 첫 방송부터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두 사람의 비주얼은 실제 12살 나이차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들은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며 팔짱을 끼고 시식코너에서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등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수현은 “사심이 없다. 그런데 좋다. 착하고 강준이는 챙겨주고 싶다. 후배니까”라며 묘한 웃음을 보였다. 이어 “강준이는 정말 어린 친구다. 이 상황을 어색해 할까봐 일부러 더 친한 척 했다”고 설명했다.

서강준은 “사실 팔짱 끼셨을 때 조금 당황했다. 좋긴 좋았는데 조금 당황스러웠다”며 “지금은 친해져서 팔짱을 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앞으로 이들의 관계를 궁금케 했다.


홍수현 서강준 룸메이트 박민우 나나


이선희, "아버지 대처승이었다

이선희, "아버지 대처승이었다



가수 이선희가 대처승인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5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선희 편이 재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선희가 대처승 아버지에 대해 언급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재방송에서 이선희는 "할아버지가 창을 하셨는데 나도 그 영향이 큰 것 같다. 아버지 목청이 좋으셨다. 대처승이셔서 기도를 많이 하셨다"고 입을 열었다. 

또한 이선희는 "아버지와 함께 외부와 단절된 숲 속 절에서 자랐다. 아버지가 스님이라는 게 알려진 후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다. 꽤 오랜 시간 친구가 한 명도 없었다"고 말했다.


대처승이란 이선희 대처승 대처승 이선희 이선희 스님


서지영, 결혼 3년 만에 '득녀'

서지영, 결혼 3년 만에 '득녀'



혼성그룹 '샵' 출신 배우 서지영이 지난 3일 첫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오전 한 매체는 서지영은 지난 3일 서울 청담동 한 산부인과에서 체중 3.46kg의 여아를 순산했다고 보도했다.

서지영은 2011년 11월 금융계에 종사하는 회사원과 결혼했다. 지난해 11월14일에는 임신 15주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지난 결혼식 당시 서지영은 "힘닿는 데까지 낳고 싶다"고 출산계획을 밝혔다. 이후 연기 등 활동을 접고 양육에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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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서강준 홍수현 달달한 마트 데이트

룸메이트 서강준 홍수현 달달한 마트 데이트



"룸메이트' 서강준과 홍수현이 달달한 마트 데이트를 선보여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홍수현과 서강준, 신성우, 박민우가 장을 보는 모습이 방송됐다.



홍수현과 서강준은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연인처럼 서로 다정하게 먹여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강준은 ""뭐 하는 거죠 우리?""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수현은 인터뷰를 통해 ""사심이 있는 것은 아니다. 후배로서 챙겨주고 싶고 정말 나이가 어려 이 상황을 어색해 할까봐 챙겨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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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3이닝 8실점

윤석민 3이닝 8실점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노포크 타이즈에서 선발 수업을 받는 윤석민(28)이 시즌 4패에, 조기 강판되는 수모를 안았다.

윤석민은 5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린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11안타를 내주며 8실점했다. 데뷔 첫 승을 노리고 마운드에 섰던 윤석민은 패배만 떠안고 조기 강판됐다.

윤석민은 1회초 1사 후 안토안 리처드슨과 댄 애나에게 연속 2루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했다. 2회에도 상황은 좋지 않았다. 윤석민은 1사 뒤 어스틴 로마인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고 후속타자 라몬 플로어에게 우월 투런포를 얻어맞아 추가실점했다. 3회에는 질로우스 휠러와 아도니스 가르시아, 코반 조셉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한 점을 주고 후속타자 호세 피렐라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추가점을 내줬다.




판빙빙, 中 포브스 선정 유명인 1위

판빙빙, 中 포브스 선정 유명인 1위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판빙빙이 포브스 차이나가 선정한 중국 최고의 유명인에 등극했다.

4일 경제지 포브스 차이나는 중국 유명인 순위인 '2014년 중국명인방' 100인을 발표했다. 중국 대륙을 비롯해 대만, 홍콩을 아우르는 이 순위에서 판빙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브스 차이나가 선정한 최고의 유명인이 됐다.

포브스 차이나에 따르면 판빙빙은 한 해 동안 1억 2천 200만 위안, 한화 약 200억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많은 광고 모델 활동으로 매체 노출 빈도가 높아 유덕화(류더화,2위), 주걸륜(저우제룬,3위) 등 중화권 톱스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어 황샤오밍, 장쯔이, 양미, 린즈링 등 배우들이 4위에서 7위를 차지했으며, 8위에는 테니스 스타 리나가 올라 10위 내에 유일한 스포츠 스타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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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FM데이트’ DJ 발탁

써니 ‘FM데이트’ DJ 발탁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MBC FM4U 'FM데이트'의 새로운 DJ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써니는 5일 뉴시스에 "어렸을 때 언니들의 영향으로 라디오를 많이 듣고 자랐고, 지금도 이동할 때 차에서 자주 라디오를 듣는다"라며 "그동안 대중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런 기회를 얻게 돼 굉장히 설레고 기쁘다. 많은 청취자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D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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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발레리나 김주원과 2년째 열애 중?

신성록, 발레리나 김주원과 2년째 열애 중?



배우 신성록(33)과 발레리나 김주원(37)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현재 1년9개월째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열애 사실은 최근 제주도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면서 다시금 알려지기 시작했다. 신성록과 김주원은 작년 5월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목격한 한 관계자는 "두 사람 다 캐주얼한 차림이었지만 187cm, 166cm의 훤칠한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며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나 표정에서부터 애정이 한껏 묻어나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고 말했다.

김주원의 지인은 "신성록이 김주원에게 정말 잘한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으로 바빴던 시기에도 김주원을 살뜰히 챙겼다"면서 "김주원 역시 신성록이 연예계 컴백 소식을 알리고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 오를 때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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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민우, 홍수현 두고 서강준 질투

'룸메이트' 박민우, 홍수현 두고 서강준 질투



4일 방송된 ‘룸메이트’에서 박민우는 예쁜 남자의 친숙한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입주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서강준 홍수현과 함께 장보러 가는 차 안에서 “(홍수현) 누나 ‘영화는 영화다’ 나올 때 정말 예뻤다”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주도했다.

반면 마트에서는 서강준-홍수현 두 사람이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자 씁쓸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팔짱을 끼고 있는데 홍수현 누나가 너무 진심 같았다. 방송이지만 자기 감정이 확실한 사람이라 누나를 좋아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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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신지, 여자로 생각한적 단 한 번도 없다”

김종민 “신지, 여자로 생각한적 단 한 번도 없다”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은 최근 방송된 TrendE(트렌디)채널의 19금 연애토크쇼 '오늘 밤 어때?'에 참여해 '관심 없던 이성친구가 갑자기 여자로 느껴질 때 BEST3' 랭킹 토크에서 신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종민은 "신지를 단 한 번도 여자로 생각한 적이 없다. 다른 남자랑 있을 때 비로소 '아 쟤도 여자였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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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홍진영, 막대과자 게임 중 입술닿아

남궁민 홍진영, 막대과자 게임 중 입술닿아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신혼여행 준비를 위해 우영-박세영 커플과 남궁민-홍진영 커플이 막대과자 게임으로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게임을한 우영 박세영 커플은 막대과자를 2cm까지 단축하는 모습을 보였고, 남궁민 홍진영 커플은 이에 자극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남궁민-홍진영 커플은 의지를 불태우며, 막대과자를 물자마자 서로를 향해 돌진했다.

결국, 남궁민과 홍진영의 입술이 맞닿았으며, MC들은 소리를 지르며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입맞춤 이후 홍진영은  "정말 볼 때랑 할 때랑 느낌이 완전 다르다"며 상황을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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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남궁민 커플, 녹화 중 은밀하게 스킨십





홍진영 남궁민 커플, 녹화 중 은밀하게 스킨십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신혼여행 준비를 위해 우영 박세영 커플과 남궁민 홍진영 커플이 막대과자 게임으로 대결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각각 싱가포르와 사이판 신혼여행지에서 즐길 갖가지 미션을 놓고 경쟁이 치열한 게임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우영 박세영 커플은 막대과자를 2cm까지 단축하는 모습을 보였고, 남궁민 홍진영 커플은 이에 자극 받아 의지를 불태우며 막대과자를 물자마자 서로를 향해 돌진했다.

그러다 결국, 남궁민과 홍진영의 입술이 맞닿았다. 스튜디오에 있던 MC들은 소리를 지르며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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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사과 ,6만원 일당주고 세월호 집회에 청소년 동원 발언

정미홍 사과 ,6만원 일당주고 세월호 집회에 청소년 동원 발언

정미홍 예비후보는 지난 4일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들이 손에 하얀 국화꽃을 들고 서울역에서 시청앞까지 행진하며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라고 외쳤다. 지인의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의 일당을 받아왔단다. 참 기가 막힌 일이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어제 시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든 국화꽃, 일당으로 받았다는 돈은 다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대한민국 경찰은 이 문제를 수사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라고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다음날인 5일 정미홍 예비후보는 “내가 어젯밤에 올린 트윗 글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며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