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3일 수요일

황은정, 윤기원 위해 코스프레 의상 30벌 준비

황은정이 남편 윤기원을 위해 준비한 코스프레 의상만 30벌이라고 밝혔다. 

황은정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의 녹화에서 ‘아내의 성’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황은정은 윤기원과의 신혼이야기를 솔직 과감하게 말하던 중 “남편을 위해 준비한 코스프레 의상만 30벌이다. 그런데 남편이 진지하게 신사임당 같은 현모양처를 원한다며 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래서 다음날 한복 코스프레를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이에 남편 윤기원은 “껍데기만 바뀌면 뭐하나, 겉만 신사임당 안은 뺑덕어멈이다”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건강한 부부관계정도를 알아보는 위험한 테이블에서, 황은정은 “누구보다 신체는 건강하지만, 남편과의 심리적 안정성 및 만족감은 떨어진다”는 검사 결과에 “나는 언제나 뜨거워질 준비가 돼 있다”며 무뚝뚝한 남편 윤기원에게 애교떠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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