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5일 금요일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기자회견 "나는 정치적 희생양"


기자회견의 대부분을 정명훈 예술감독과 서울시향의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할애했습니다.

박 대표는 "처음에 서울시향에 와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며 "방만하고 나태하고 비효율적인, 조직이라고 할 수 없는 동호회적 조직문화" "공사구분 없는 나태한 문화" "모든 결정이 정 감독 위주의 조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표는 "이런 문화에 익숙했던 분들과 조직을 체계화하려는 저의 목표와 갈등이 좀 있었다"며 직원들의 이번 주장에 다른 의도가 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박 대표는 '이번 일의 배후에 정 감독이 있고, 박 대표가 정치적 희생양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느낀다"며 "정 감독은 새로 계약서를 작성하는 데 상황을 잘 아는 제가 대표직에 있을 경우 제한된 내용으로 할 수 있으니 그렇게 하고 싶지않았을 것이고 박 시장이 거기에 부응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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