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6일 토요일

'마녀사냥' 한고은, 한쪽 어깨 드러낸 섹시미



 '마녀사냥'에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잔소리가 심한 여자친구가 고민'이라는 시청자의 고민이 등장했다. 

이에 성시경은 한고은에게 "사연의 주인공처럼 키스나 스킨십에 대해 연인에게 조언을 해준 적은 없냐"고 질문했다. 

한고은은 "나는 잔소리를 싫어한다"며 "키스 문제로 연인이었던 사람에게 잔소리 한 적이 없지만 키스를 잘해 칭찬해준 적은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MC 성시경은 "만약 남자친구가 키스를 잘 못하면 어떻게 하느냐"도 되묻자 한고은은 "다음에는 키스를 안 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고은은 섹시미를 한껏 과시하며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한고은은 자연스러운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에 한쪽 어깨를 드러낸 의상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마녀사냥’ MC 신동엽은 한고은의 의상을 보고 “오디오에 걸린다고 하니까 머리 좀 뒤로 넘겨 달라”며 특유의 유머가 담긴 말을 했다. 

이에 홍석천은 “제작진이 아무 말도 안했다”고 제동(?)을 걸었다. 

이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고은이 몸을 움직이자 의상이 어깨 밑으로 조금 더 흘려 내렸고 그 모습을 본 허지웅과 유세윤은 어쩔 줄 몰라했다. 

홍석천은 이를 포착해 “한고은 옷이 살짝 흘러내렸는데 둘 다 표정이 ‘어후’ 이렇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과 성시경은 “그럴 때일수록 똑바로 쳐다봐야지”라며 화를 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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