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타이거JK, 부친 故서병후 이름으로 세월호 1억 기부





가수 타이거JK가 부친 고(故) 서병후 씨의 이름으로 세월호 사고 피해자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타이거JK가 지난 2월 운명을 달리한 아버지 故 서병후 씨의 이름으로 25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비밀리에 세월호 사고 피해자를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티브이데일리에 밝혔다.


이 관계자는 "故 서병후 씨가 생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이 베풀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쪽지로 남겼다"며 "타이거JK가 세월호 사고에 큰 아픔을 느꼈고 이번에 고인의 뜻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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