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7일 수요일

‘올해의 안전한 차’ 제네시스 1위 선정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에 현대차 제네시스와 기아차 쏘렌토, 카니발이 뽑혔다. 

17일 현대기아차는 “국토교통부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 자동차에 현대차 제네시스와 기아차 올 뉴 쏘렌토와 올 뉴 카니발이 우수 자동차에 뽑혔다”고 밝혔다.

‘올해의 안전한 차’는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시행하는 ‘자동차안전도평가(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를 바탕으로 종합점수를 매겨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3개 차종이 선정된다.
        
현대차 제네시스는 지난 4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Insurance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실시한 충돌시험 결과에서 승용차 세계 최초로 29개 부문 전 항목 세부평가에서 만점을 받은 바 있으며, 최우수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도 선정되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기아차 올 뉴 쏘렌토도 측면충돌에서 만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부분정면충돌과 보행자보호 항목에서도 월등한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92.1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기아차 올 뉴 카니발도 정면충돌, 측면충돌 등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종합점수 91.0점을 획득해 ‘올해의 안전한 차’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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