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2일 월요일

생활의 달인 456회





[ 1. 짜춘권의 달인
서울 보문동에 위치한 깊은 세월의 내공이 묻어나는 중화요리 전문점! 이곳에는 메뉴판에서 찾아 볼 수 없는 특별한 요리가 있다고 하는데. 아는 사람만 먹을 수 있다고 하는 음식, 짜춘권!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맛 볼 수 없을 만큼 들어가는 재료부터 만드는 과정까지 만만치가 않다고 한다. 중국식 계란말이 튀김, 짜춘권은 일반 계란말이 달리 겉은 바삭하게 튀기고 속은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맛의 비법과 깊은 내공을 가진 황의순 달인(男 /70세/경력 54년)의 특별한 요리가 전격 공개한다. 



[2. 줄다리기의 달인]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하던 줄다리기가 스포츠로 정착했다? 전국 줄다리기 연합회에 등록된 클럽만 200여개! 그중, 가장 뛰어난 실력으로 전국대회 우승을 휩쓴 힘의 고수 최강팀이 한자리에 모였다. 20대 청년부터 50대 직장인까지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줄다리기의 매력에 빠진 대구의 줄다리기 달인들 (男 8명, 女 8명 / 경력 3년). 경기를 할 때 오만상을 찌푸릴 힘조차도 아껴 줄을 당기는 데 쓰는 줄다리기 고수들의 훈련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는데. 파워와 기술, 지구력으로 단련된 한국 최고 줄다리기 에이스 팀의 실력이 전격 공개한다!



[3. 식빵의 달인]
서울의 뜨는 골목 연남동에 식빵계의 거성이 등장했다! 연남동을 지키는 달인이 만드는 건 단 하나, 바로 식빵! 그동안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 달인의 특별한 반죽 비법들이 모두 공개된다. 몸에 해로운 화학 첨가물은 일절 넣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식빵을 만드는 달인. 달인의 비법으로 만든 식빵은 아무리 세게 눌러도 곧바로 원상복귀! 신기한 만큼 맛도 색다른 달인의 식빵. 22년 오로지 식빵만을 생각해 온 서중열 달인(男 /65세/경력 22년)의 식빵 철학이 공개된다. 



[4. 수전사의 달인]
우리가 기존에 알던 염색 방법과는 차원이 다른 염색법이 나타났다! 물속에서 섬세한 손동작으로 어떤 제품이든 염색이 가능한 수전사. 아직 국내에서는 이름조차 생소한 수전사 업계에도 당연 달인이 존재한다는데~ 수전사계의 선두주자 문성호 달인(男 / 33세 / 경력 7년)을 만나러 제작진은 충북 청주로 향했다. 밋밋한 디자인의 제품들도 달인의 손을 거치기만 하면 단 몇 분 만에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처럼 화려하게 변신! 자동차 내부 부품부터 일상생활 용품까지 달인의 손을 거치면 안 되는 염색이 없다고 하는데~ 수중에서 펼쳐지는 신기한 예술 활동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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