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5일 목요일

인천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 용의자 공개 수배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을 수사하는 인천 남동경찰서는 25일 살해 용의자를 공개 수배하기로 했다.

남동경찰서는 이날 브리핑에서 전모(71·여)씨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형근(55)씨의 신원과 얼굴을 공개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동영상, 전씨 지인의 진술, 정씨 집에서 발견된 피묻은 바지 등 증거물을 종합해 정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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