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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4일 일요일

[이슈] 거북이 전 맴버 임선영의 발언에 대한 지이의 답변

임선영이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과거 거북이 그룹 활동시절의 일들을 폭로(?)했는데요

이에 대해 지이는 반박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는 일이 벌어졌네요...

지이의 트위터 원문

거북이 이름으로 살 길을 찾길 바라는 사람이 있는 듯 하네요.

하늘에서 보고있는데 그러지말지.

가고싶은 길이 있으면 혼자 걸어나가시길.
남 얘기를하지말고 자기 얘기를해야지.
안타깝네요. 그렇게라도 하고싶었는지.
본인이 본인입으로 가신분을 ...
그렇게는 하지말아야지. 안했어야지.
그러면 안되는거지.



지인들에게 오는 전화를 받고 대충의 내용만 알고 글을 썼습니다.
기사를 확인하니 할말이 생기는군요.
제작진 분들께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사실확인이 되지않은 사연의 방송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거북이 멤버인 저와 사실을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말이죠.

거짓이 진실이되고 그것은 공방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재밌는건 아니실테지요.

임선영에게.

거북이 멤버들?폭행?얼굴이랑 몸을 막때려?강제탈퇴???

거북이 2집이 나오는걸 몰랐다고??

가슴에.손을얻고 거짓하나없다 말할수 있는거니????
알고있을텐데.

터틀맨오빠 장례식장에 와서 니가 했던말들.

"언니 그땐 내가 미안했어"
"나도 어렸어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했다"
서로 끌어안고 울었다. 기억안나는거니?
입은 나도 있단다.
이런불명예를 안겨줄수있는거니?
터틀맨오빠는 인격적으로 부족한 사람아니었고 내가 너에게 손댄적있다고?
강제탈퇴는 아니지. 우리의 마지막을 기억할텐데? 장례식장에서도 다시한번얘기했잖아.
왜그랬니..
이슈를 만들고싶었어? 축하한다. 어느정도는 성공한거 같구나.
뭔가를 밟고 일어서는 건 도의가 아니야.
딛고 일어나야 하는거지.
이미 돌아가신 오빠 , 활동도 안하고 있는 나.. 밟아서 뭐하려고.
사계를 ..이런노래는 취향이 아니라며 부르기 싫다고 하기싫다고 하던

니 모습을 너무나 잘 알고있는데 다시 일어서려 사계를 불렀더구나.
누구에게나 양면성은 존재하지.
이해할 수있다.
하지만 이런식으론 니가 성공하더라도 마음한구석이 편하진 않을꺼라 믿는다.
거북이를 하면서 힘들었는지. 아니면 거북이팀에서 나가고나서

우리가 잘되는걸 보는게 힘들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이렇게 서로의 말이 달라서 일파 만파 일은 커져버렸네요.

진실은 알수 없지만, 고인이 되신

터틀맨 임성훈님의 명예에도 타격을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생전 임성훈님은 맴버들에게 애정이 무척 많았다고 합니다.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하면서 세명에게 각각의 파트를 정확히 나누어

노래를 만든것을 보아도 거북이에게 세명은 꼭 필요한 존재로 생각하셨기 때문이겠죠.

개인적으로는 거북이 노래를 너무 좋아하는 팬으로서

더이상의 문제를 야기 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