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30일 화요일

2015년 해맞이 축제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일출명소인 호미곶에서는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이 열린다.

호미곶(虎尾串)은 한반도의 가장 동쪽으로 '호랑이 꼬리 마을'이라 불리기도 합한다.

주요행사로는 지역문화공연을 비롯하여 신년맞이 경축행사, 불꽃쇼, 해맞이 음악회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소원지를 희망풍선에 달아 날리는 등 갖가지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두 번째로는 '해맞이 부산축제'가 있다.

지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부산의 발전과 시민, 관광객의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매년 수십만의 해맞이 인파가 찾아온다.


'해맞이 부산축제'는 2014년 12월 31일부터 2015년 1월 1일까지 용두산공원,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제주성산일출제'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자연적 가치와 풍광을 재조명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자연축제. 또한 송구영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원축제로 전통문화와 예술관광을 테마로 삼아 관광객들과 함께 흥과 멋을 나누는 문화관광축제다.




올 성적표 받은 이통3사





평가 결과 광대역 LTE-A는 SK텔레콤이 가장 앞섰다. SK텔레콤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16.9Mbps로, KT·LG유플러스(113.2Mbps)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광대역 LTE에서는 3사 모두 77.8Mbps로 동일했으며 3G 부문에서는SK텔레콤이 평균 다운로드 속도 5.5Mbps를 기록, KT(4.7Mbps)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규격이 다른 LG유플러스는 Ev-Do rev.A에서 1.1Mps의 속도를 보였다.


와이브로와 와이파이는 KT가 가장 빨랐다. KT는 와이브로 평균 다운로드 속도에서 7.7Mbps를 기록하며 SK텔레콤(5.8Mbps)를 제쳤다. 와이파이에서도KT는 35.7Mbps로 SK텔레콤(32.1Mbps)과 LG유플러스(12.8Mbps)를 눌렀다.

LTE 업로드 속도에서는 LG유플러스가 1위를 차지했다. 광대역 LTE-A에서는LG유플러스가 37.7Mbps의 업로드 속도를 기록하며 SK텔레콤·KT(21.4Mbps)를 제쳤다. 광대역 LTE에서도 LG유플러스 37.9Mbps로 경쟁사(21.6Mbps)를 따돌렸다.




공무원 보수 3.8% 인상, 2015년도 대통령 연봉 2억원 넘어





내년 공무원 보수가 3.8% 인상되고 대통령 연봉도 역대 처음으로 2억 원을 넘는다. 

정부는 30일 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해 2015년도 공무원 보수를 3.8% 인상하는 내용의 ‘공무원 보수·여비 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무원의 보수는 기본급여, 정액급식비·직급보조비 등을 포함해 총보수 대비 3.8% 인상된다. 

이에 따라 대통령은 2억504만6000원, 국무총리는 1억5896만1000원, 부총리 및 감사원장은 1억2026만3000원의 연봉을 받게 된다. 

또한 장관 및 장관급에 준하는 공무원은 1억1689만3000원, 인사혁신처장, 법제처장, 국가보훈처장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억1520만6000원, 차관 및 차관급에 준하는 공무원은 1억1352만3000원으로 내년도 연봉이 확정됐다. 

이와 함께 병사 봉급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15% 인상되며, 임용 전 교육기간(1년)인 경찰·소방 간부후보생에 대해 매월 33만원씩 지급하던 봉급도 일반직 공무원 등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136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병헌 협박' 이지연 부모 "우리 딸 꽃뱀 아니다"





 ‘이병헌 협박녀’ 모델 이지연의 부모와 친척이 이지연은 꽃뱀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우먼센스는 2015년 1월호를 통해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의 부모 등과 만나 억울해하는 그들의 심경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지연의 부모는 딸이 이병헌에게 금품을 요구한 것을 명백한 잘못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돈을 노린 꽃뱀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연이가 가정형편이 어려워 범행을 모의했다고 하던데 황당해서 말도 안 나왔다”며 “큰 부자는 아니어도 남부럽지 않게 살고있다. 지연이에게 매달 부족하지 않게 생활비도 보내줬다. 아빠가 암 투병 중이라는 내용도 나왔던데 위암을 초기에 발견해서 수술한 것은 맞지만 지연이가 치료비를 걱정할 상황은 전혀 아니다”고 주장했다.




‘성매매 혐의’ 성현아,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






수원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고연금)는 30일 돈을 받고 사업가와 성관계를 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39·여)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성매수자와 만난 기간, 돈을 교부한 시점, 액수, 이후 관계를 정리한 경위 등을 종합하면 (돈을 주고
만났다는) 성매수자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며 “피고인의 무죄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성현아는 2010년 2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맺고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약식 기소되자 올해 1월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김태희 작가, "고백 거절 미안"





MBC 방송연예대상 작가상을 받은 김태희 작가의 부적한 수상소감에 과거 정형돈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06년 김태희 작가의 미니홈피에 한 네티즌이 “형돈이 형님과 사귀세요. 기회가 되신다면”이란 글을 남겼고 김태희 작가는 “싫어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에 정형돈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면서 학교 옥상에 올라가 김태희 작가에게 “나도 싫어요!”라고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김태희 작가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에서 진행한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작가상을 수상했다.

김태희 작가는 수상 소감에서 "노홍철이 고구마를 나르다가 넘어질 때가 기억이 난다. 그리고 형돈 오빠의 고백을 거절했던 것은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는 부적절한 수상소감을 언급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2014년 12월 28일 일요일

'개콘' 도찐개찐, 이번엔 4대강 언급





 '개그콘서트'가 이번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사업인 4대강 사업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도찐개찐' 멤버들은 4대강 사업을 개그 소재로 활용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멤버들은 녹조 라떼를 등장시키며 4대강 사업으로 만들어진 음료수라고 말했고, 4대강 사업을 추진하는 데 22조 원이 들었다고까지 언급했다.

이후 개 분장을 하는 멤버가 등장하자 "어디서 개가 짖나"라고 말했고 곧바로 멤버들은 "도찐개찐 도찐개찐"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또한 드라마 제작에 대해서도 풍자적으로 얘기하며 시선을 모았다. 멤버들은 "드라마 제작비가 정말 많이 들지만 스토리는 도찐개찐"이라고 말했다.





개그콘서트, 김상중 쉰밀회 깜짝 출연





김상중은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쉰밀회’에서 김지민, 김대희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상중은 “아이돌 지망생 친동생”이라는 김대희의 소개에 한 발로 껑충껑충 뛰어나왔다. 이에 김지민은 “아이돌? 아이둘이 아니고?”라며 고개를 갸웃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중은 “선생님의 이 빛나는 면상을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 96년생 유상중입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지민이 “뭐지? 대체 96년도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라고 답하자,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 속 톤으로 자신을 소개한 후 뿌잉뿌잉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상중은 “내년 1월 ‘징비록’이 방송된다. ‘정도전’보다 더 재밌을 거다. 닥본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뭐지? 이렇게 대놓고 홍보하는 사람은 처음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박2일’ 김주혁과 이슬기 작가의 엇갈린 감정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제주 서귀포로 송년특집 여행을 떠난 멤버들(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1박 대상’을 시작했다. 특히 제작진은 ‘1박2일’ 팬들에게 SNS메시지로 실시간 투표 결과를 받았다.


‘장면 도둑놈상’ 부문은 스태프를 후보로 추천 받았다. 데프콘은 최승혁 헬리캠 감독을 추천했다. 차태현은 똥코디, 김주혁은 권기종 조명 감독, 김준호는 이슬기 작가, 김종민은 유호진PD, 데프콘은 지현숙 작가 등을 추천했다. 

이에 최승혁, 권기종, 이슬기 등 세 명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슬기 작가는 “주혁 형과 러브라인이 왜 깨졌냐”는 말에 “김주혁이 모든 여자가 나올 때마다 입이 귀에 걸려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김주혁은 “슬기야, 난 네가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슬기는 “생각지도 못하게 수지 씨를 닮았다고 하니까 곤란해졌다. 내가 한 말은 아닌데..”라고 ‘1박2일’ 출연 후 고충을 전했다. 




BBC 선정 2014년 가장 멋진 우주 사진 12선





                                         1. 큐리오시티의 완벽한 ‘셀카’

2. 화성 물 존재 그 가능성…퇴적층 패턴

3. 로제타의 혜성 최근접

4. 로제타의 혜성 착륙

5. 오리온 비행 성공

6. 화성의 아름다운 모래 패턴

7. 우주인 셀카

8. ‘우주의 배달부’ 드래건

9. 태양의 젊은 시절을 엿보다

10. ISS서 본 저녁 노을

11. 실패…안타레스 로켓 폭발

12. 또 다른 시작…우주서 본 일출





'진짜사나이' 박건형, 미모의 아내 깜짝 공개





박건형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말년 휴가에 나설 병장들을 위해 함께 휴가에 나섰다. 


이른 새벽 박건형의 아내는 남편을 배웅했고, 단아한 미모를 뽐냈다. 박건형은 아내를 집으로 보내며 "헤어지기 싫은 거 알지?"라고 사랑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K팝스타4 우녕인·서예안, 혹평





K팝스타4 우녕인·서예안이 아슬아슬하게 합격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2라운드 랭킹오디션 음색 보컬조의 순위가 발표됐다.


심사위원들은 1, 2위에 각각 에스더 김과 강푸름을 뽑았다. 박진영은 "1위를 선정하는 데 1초도 걸리지 않았다"며 "1위는 에스더 김"이라고 밝혔다.

이어 2위에는 송푸름, 3위에는 서예안, 4위에는 우녕인, 5위에 추지윤, 6위에 이정욱, 7위에 이희주가 이름을 올렸다.




세계축구선수 TOP 100





가디언 선정 세계축구선수 TOP 100

▲1위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레알) 2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3위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4위 아르옌 로벤(바이에른 뮌헨), 5위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

▲6위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7위 네이마르(바르셀로나), 8위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9위 필립 람(바이에른 뮌헨), 10위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11위 토니 크루스(레알) 12위 디에고 코스타(첼시) 13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PSG) 14위 앙헬 디 마리아(맨유) 15위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16위 에덴 아자르(첼시) 17위 티보 쿠르트와(첼시) 18위 야야 투레(맨시티) 19위 카림 벤제마(레알) 20위 폴 포그바(유벤투스)

▲21위 사비 알론소(뮌헨) 22위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날) 23위 루카 모드리치(레알) 24위 마리오 괴체(뮌헨) 25위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뮌헨)

▲26위 프랭크 리베리(뮌헨) 27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바르셀로나) 28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29위 안드레아 피를로(유벤투스) 30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뮌헨)

▲31위 티아고 실바(PSG) 32위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33위 아르투로 비달(유벤투스) 34위 디에고 고딘(AT마드리드) 35위 다비드 실바(맨시티)

▲36위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 37위 빈센트 콤파니(맨시티) 38위 아르다 투란(AT마드리드) 39위 마츠 훔멜스(도르트문트) 40위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

▲41위 카를로스 테베즈(유벤투스) 42위 코케(AT마드리드) 43위 웨인 루니(맨유) 44위 다비드 알라바(뮌헨) 45위 로빈 반 페르시(맨유)

▲46위 오스카(첼시) 47위 에딘슨 카바니(PSG) 48위 네마냐 마티치(첼시) 49위 이반 라키티치(바르셀로나) 50위 사비(바르셀로나)


▲51위 다니엘 스터리지(리버풀) 52위 라힘 스털링(리버풀) 53위 이바노비치(첼시) 54위 메수트 외질(아스날) 55위 다비드 데 헤아(맨유)

▲56위 후안 콰드라도(피오렌티나) 57위 제롬 보아텡(뮌헨) 58위 비야니치(로마) 59위 파블로 사발레타(맨시티) 60위 세르히오 부스케츠(바르셀로나

▲61위 야신 브라히미(포르투) 62위 마투이디(PSG) 63위 라다멜 팔카오(맨유) 64위 마르코 베라티(PSG) 65위 빈센트 엔야마(릴)

▲66위 에딘 제코(맨시티) 67위 윌프레드 보니(스완지) 68위 곤잘로 이과인(나폴리) 69위 존 테리(첼시) 70위 미로슬라프 클로제(라치오)

▲71위 마리오 만주키치(AT마드리드) 72위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 73위 잭슨 마르티네즈(포르투) 74위 앙투완 그리에즈만(AT마드리드) 75위 아론 램지(아스날)

▲76위 휴고 요리스(토트넘) 77위 에세키엘 가라이(제니트) 78위 루이즈 아드리아노(샤흐타르) 79위 프란체스코 토티(로마) 80위 스티븐 제라드(리버풀)

▲81위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 82위 제르비뉴(로마) 83위 베나티아(뮌헨) 84위 이스코(레알) 85위 헨릭 음키타리안(도르트문트)

▲86위 호세 카예혼(나폴리) 87위 미란다(AT마드리드) 88위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89위 달레이 블린트(맨유) 90위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

▲91위 잭 윌셔(아스날) 92위 헥토르 에레라(포르투) 93위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 94위 에네르 발렌시아(웨스트햄) 95위 다비드 루이즈(PSG)

▲96위 멤피스 데파이(PSV) 97위 데 로시(로마) 98위 로게리오 케니(상 파울루) 99위 나잉골란(로마) 100위 둠비아(CSKA 모스크바)




'런닝맨' 송지효, 개리 실제로 사귀자고 했다 폭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2014년을 마무리 하며 ‘올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얘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올해 광수는 스캔들에 중심에 섰다”라며 앞서 게스트 왕지혜가 광수의 여자관계를 폭로한 것을 언급했다.


이어 송지효는 “개리오빠가 진심으로 나에게 얘기했다. 내게 프로그램을 위해 실제로 한 달 간 사귀자고 했다”라고 밝혀 개리를 당황케 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실제로 사겨라”라고 두 사람을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 콘서트 명인본색 게스트 사유리






사유리는 2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명인본색’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킹크랩을 주문했다 기대이하의 접시를 받아든 임재백은 결국 사장 이현정을 불러내기에 이르렀다. 이에 ‘몸이 약해서’ 가게를 살피지 못했다는 이현정은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모금 중이라며 모금함을 내밀었다. “그쪽이 쓰려는 거 아니죠?”라는 임재백의 의심에 이현정은 “매출이 약해서”라며 “내가 불우이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임재백이 경찰에 신고를 하겠다며 분노하자 이현정은 “이런 식이면 나도 사람을 부르겠다”라며 ‘유리’를 호출했다.

                                                

이현정이 말한 유리가 바로 사유리. “너무 잘생겼다” “여자 친구 있나?” “송승헌 닮았다” 칭찬을 연달아 쏟아내며 임재백을 당황케 했던 사유리는 갑자기 “꺼져” 큰 소리를 냈다. “시력이 약해서”라는 것이 사유리의 설명. 이어 일본어를 제대로 읽지 못한 사유리는 “일본어가 약해서”라 덧붙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고속도로 통행료, 30일부터 신용카드 결제 가능





고속도로 통행료의 신용·체크카드 납부가 오는 30일부터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에 대해 신용·체크카드 납부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공항, 서울~춘천, 용인~서울, 평택~시흥 등 민자고속도로는 내년 하반기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는 현금과 선불교통카드, 하이패스 등으로만 납부할 수 있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기 위해 현금을 챙기거나 휴게소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강남 성형외과, 수술 중 셀카 사진 논란





서울 강남의 한 유명 성형외과병원 수술실에서 환자가 누워있는 가운데 의료진이 생일파티를 하거나 장난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상에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지역의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간호조무사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술 중에 촛불을 켠 생일케이크를 들고 다니거나 셀프 카메라를 찍고 수술실 내에서 음식을 먹고 있었다. 

이외에도 수술 보형물을 자신들의 몸에 갖다 대는가 하면, 수술용 일회용 장갑을 말리는 모습 등이 찍혔다.

공개된 이후 사진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됐다. 




에어아시아기 추락 추정, 실종 한국인 3명은 여수제일교회 소속 선교사 가족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에어아시아 QZ8501기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은 에어아시아기가 남위 03.22.46, 동경 108.50.07 부근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에어아시아 항공편에는 한국인 승객도 3명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에어아시아 QZ8501기에 인도네시아인 149명, 한국인 3명, 영국인 1명, 싱가포르인 1명, 말레이시아인 1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실종된 한국인 승객 3명은 여수제일교회 소속 선교사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여수제일교회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인도네시아 지역 파송 선교사로 박성범 씨와 아내 이경화 씨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 

개신교 관계자는 “박 선교사가 서울 방배동의 방주교회에서 여수제일교회로 옮긴 후 교회 차원에서 인도네시아로 파견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선교사는 비자 연장을 위해 이날 비행기에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탑승 명단에 있는 또 다른 한국인 유나양은 박 씨의 자녀인 것으로 드러났다.




2014년 12월 27일 토요일

‘미생’ 전석호-강소라, 원래는 러브라인 설정





 ‘미생’ 전석호와 강소라가 원래는 러브라인이었음이 드러났다.

지난 26일 tvN 금토드라마 ‘미생’ 스페셜 ‘나는 아직..미생’에서는 명품 연기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배우들이 이야기가 그려졌다.

‘미생’에서는 자원팀 하대리(전석호 분)가 신입사원 안영이(강소라 분)를 괴롭히는 구조로 등장해 하대리에게 많은 비난이 쏟아진 바 있다.


이날 강소라는 “안영이 역을 하며 실제 내 성격이 격해졌다. 차 안에서 너무 답답해 ‘답답해 이 멍충아!’라고 소리를 지른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전석호는 안영이에게 했던 하대리의 3종세트로 페이퍼, 욕지거리를 꼽으며 “꼴도 보기 싫으니 꺼지라는 말도 했다. 욕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원석 PD는 “장백기(강하늘 분)가 여자라면 강대리(오민석 분)는 멜로 드라마가 하나 나온다”며 “마찬가지로 하대리와 안영이도 기본적으로 멜로 신의 구조로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멜로를 안 풀었고 캐릭터를 비틀었다. 우리 드라마는 기존 극에서 멜로를 하는 캐릭터가 조연이고, 멜로가 아닌 다른 일을 하는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들어간 것”이라며 비화를 전했다.




강소라, 유창한 영어 실력의 비결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의 스페셜 편에서는 강소라의 유창한 외국어 실력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미생 스페셜'에서 연출자 김원석은 강소라에 대해 "외국어를 잘 하는지 모르고 캐스팅했다"고 언급하며 "외국어 선생님을 붙여준다 했더니 '자기가 연습하겠다' 해서 걱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원석은 "현장에서 시켜보니 곧잘 했다"라고 말하며 "알고보니 외고 시험을 준비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강소라는 "러시아어는 이번에 처음 배웠다"며 "유튜브를 찾아보면서 공부했는데 발음기호를 따로 익혀 공부했다"고 열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우결’ 남궁민 홍진영 첫 키스





‘우결’ 가상부부 남궁민과 홍진영이 마침내 첫 키스를 해 이목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에서는 남궁민 홍진영 커플이 마카오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민과 홍진영은 마카오 럭셔리 투어의 마지막 코스로 곤돌라를 탔다. 두 사람은 곤돌라를 타던 중 ‘다리 밑을 지날 때 키스를 하면 영원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의 전설을 듣고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남궁민이 먼저 홍진영의 볼에 입을 맞췄지만 뱃사공은 “입맞춤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부끄러워하던 것도 잠시, 이내 첫 키스를 감행했다.

이후 남궁민은 인터뷰에서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했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았다”며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토토가’ 이본 박명수 정준하 ‘철이와 미애’





이본-박명수-정준하가 '토토가'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12월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토가'에서는 90년대를 평정한 가수들의 본격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MC를 맡은 이본, 박명수, 정준하는 1990년대 초반 최고의 혼성그룹 '철이와 미애'로 변신해 특별 무대를 꾸몄다. 

이본, 박명수, 정준하는 찰떡호흡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고, 특히 이본은 오랜 공백기간이 무색할 만큼 여유로운 모습으로 무대를 소화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오늘 거취 논의





정동영 신당참여 검토 끝에 탈당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은 27일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길을 가는 데 있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밀알과 밑거름이 되겠다”며 탈당 후 신당 창당그룹에 합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음을 시사했다.

정동영 고문은 이날 서울 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전국의 지지자 200여명과 송년모임을 겸한 토론회를 열어 자신의 거취 문제를 논의한 뒤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정동영 고문은 각계 진보인사 100여명으로 구성된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 세력의 건설을 촉구하는 국민모임’(약칭 국민모임)이 추진하는 신당 창당 작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왔다.

이날 모임에서 대다수의 지지자들은 “국민모임 105인의 성명이 시대의 요청이고 국민의 외침이다. 이를 따르는 게 정동영 고문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맞다”라며 정동영 고문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동영 고문은 다음주 당내 인사는 물론 각계각층의 원로와 두루 만나며 조언을 구한 뒤 내년 초 탈당과 국민모임 합류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