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2일 월요일

이효리 티볼리 공약, 광고도 무료 출연





 이효리가 쌍용자동차의 '티볼리'와 관련해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화제다.

지난 18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효리는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 네티즌이 "티볼리 광고 출연 어떠신지요?"라고 묻자, 이효리는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고 답해 호응을 자아냈다.

이 같은 이효리의 개념 발언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효리가 참 속이 깊네"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의 해당 발언이 담긴 기사를 링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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