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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3일 수요일

에네스 카야 폭로녀 “남편처럼 행동, 성관계도 했다”

 ‘한밤의 TV 연예’에서 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사생활을 폭로한 여성들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중생활 논란에 휩싸인 에네스 카야 사건을 다뤘다. 특히 에네스 카야의 사생활을 폭로한 여성과의 인터뷰를 단독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에네스 카야를 폭로한 A씨는 “유부남인 줄 몰랐다. 방송 보니까 2011년에 결혼했더라”면서 “여러 사람이 속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리게 됐다. ‘자기야’라고 부르며 남편처럼 행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글을 올린 날 바로 에네스 카야로부터 전화가 왔었다. 그 사람 목소리가 듣기 싫어서 전화를 안 받았다”고 답했다.

거기다 그녀가 에네스 카야의 전화번호라고 공개한 번호 역시 제작진이 가지고 있는 번호와 일치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에네스 카야는 ‘한밤’과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또 다른 피해여성 B씨는 “자기가 에네스라고 말을 안했다. 이탈리아 혼혈인 닉이라고 했다”면서 “SNS 메시지를 보면 연인관계로밖에 생각할 수밖에 없다. 계속 만났고 성관계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