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8일 일요일

‘1박2일’ 김준호 속내고백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공식 페이스북에는 전라남도 여수에서 펼쳐지는 ‘한국인의 세 끼’ 마지막 이야기에서 최면 체험을 하고 있는 김준호의 스틸이 게재됐다. 

스틸 속 김준호는 얼굴을 잔뜩 찌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미간이 찌푸려진 상태로 입으로 무언가를 말하려 하는데 또 다른 사진에서는 평온하게 손을 들고 마치 박수를 치는 듯한 행동을 취하고 있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최면 체험에 나선 김준호의 모습이 담긴 것. 자신감을 갖고 자진해 최면술사에게 몸을 맡긴 김준호는 최면이 걸린 듯 걸리지 않은 의아한 모습으로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최면술사의 지시에 따라 김준호는 “말하면 안될 거 같아요”라면서도, 이후 가슴 속 깊이 있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무엇보다 멤버들은 최면이 끝난 뒤 “안아주자!”라면서 한 사람씩 땀을 흘리고 있는 김준호에게 다가가 그를 꼭 안아줘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드는 한편, “방송에 못나갈 것 같아~”라며 웃음지었다는 후문이어서 김준호가 어떤 행동으로 이들을 놀라게 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