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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31일 토요일

무심하게 넘기기엔 불편한

징크스 와 미신이 대표적이죠.

징크스 [jinx]
불길한 일, 사람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운명적인 일을 일컫는 말.
=>

고대 그리스에서 마술()에 쓰던 딱따구리의 일종인 개미잡이(wryneck/Jynx torquilla)라는 새 이름에서 유래한다. 본디 불길한 징후를 뜻하지만 일반적으로 선악을 불문하고 불길한 대상이 되는 사물 또는 현상이나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운명적인 일 등을 말한다.
예컨대 그리스도교도들 사이에서는 '13일의 금요일'을 불길한 날로 꺼리며, 한국에서는 4자()가 죽음을 연상시킨다 하여 병실 번호 등에서 제외하고 아침부터 까마귀가 울거나 검은 고양이가 앞을 지나가면 불길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운동선수나 기사() 등 직업적으로 승부를 겨루는 사람들 사이에 여러 가지 징크스가 있다. 일종의 미신이며 인과관계보다는 우연의 결과가 더 많다.
"징크스를 깼다"라고 하면, 으레 질 것으로 예상했던 승부나, 어찌할 수 없는 운명이라고 체념하던 일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극복한 것을 가리킨다.

미신 [迷信, superstition] 
마음이 무엇에 끌려서 잘못 믿거나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없는 것을 맹신(盲信)하는 일.
=> 원래 미신이라는 말은 정확한 개념규정을 가질 수 없는 어휘이다. 예를 들어 종교는 정상적 신앙과 비정상적 신앙, 합리성과 비합리성, 과학성과 비과학성이라는 상반되는 내용을 함유하는 형이상()의 세계로서, 그리스도교 ·불교 ·이슬람교 ·유교와 같은 종교들도 자기 종교가 아닌 다른 종교는 미신이라고 배타시하기도 하며, 같은 종교 내에서도 그 종교 교리에 내포되지 않고 다만 민간신앙으로 인정되는 현상은 미신으로 판단될 것이다. 또 사회집단의 역사나 사회구조에 따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세도 달라지므로 명확한 정의나 기준을 결정하기란 어려운 문제이다. 다만 일반적인 건전한 상식으로 판단하여 합리적 ·과학적인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없는 생활 지식이나 기술 중에서 사회생활에 유해()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믿거나 행동하는 것을 미신이라고 할 뿐이다.
미신이냐 아니냐 하는 문제에는 항상 가치판단이 따르게 되므로 인문과학에서는 일반적으로 속신()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속신의 태반은 예로부터 전해 오는 전대()의 지식 ·감각, 낡은 관념이나 논리, 원시적 신앙의 잔재 등에 불과한데, 이것을 새로운 지식이나 관념 ·논리에 의하여 비판하면 미신이 된다. 이러한 형태의 미신으로서 한국의 예를 들면, ① 미래의 길흉을 미리 알아서 이것을 예방하려는 점복()은 《역경()》과 《주역()》에 근거를 두고, 복(:이나 ) 또는 서(:)로써 길흉을 점쳤다. 이 밖에도 오행() ·간지()에 의한 토정비결 ·행년법() ·오행점() ·출행법() ·사주법() 등 많은 점속()들이 있다. ② 예상되는 재액을 미리 예견하고 면해보려는 여러 가지 금기()는 행동이나 표지()로써 하는 것과 말로써 하는 것이 있다. 해산() 때 금줄을 치거나 대문 위에 가시나무를 올려놓는 일, 또는 제의() 때 대문 옆에 황토()를 놓는 일 등은 전자에 속하며, ‘갓난아기를 무겁다고 하면 살이 빠진다’ ‘길을 가다 칼을 주우면 해롭다’ ‘밤에 손톱을 깎으면 해롭다’ 등 수많은 금기어는 후자에 속한다. ③ 적극적인 주술()로는 여러 가지 굿을 들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주물() ·부적() 등이 있다. 안택()과 고사(), 풍수지리 ·귀신 ·도깨비 등, 과학이 극도로 발달한 현대에도 우리 주변에는 많은 미신적 요소들이 있는데, 이러한 미신은 장수와 행복을 위하여 제액() ·초복()을 원하는 인간의 갈망이 있는 한 지속한다고 할 수 있겠다.
 
기본적인 뜻은 이정도 인데요
둘다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그렇다고 무심하게 넘기기엔 불편한것들이죠.
특히나 스포츠 선수들이 더욱 더 민감한데요.
그들에겐 그날의 성적이 그들의 몸값을 즉 연봉을 좌우하는거니깐 말이죠.
 
검색을 해보시면
어렵지않게 징크스에 민감한 스포츠 스타들을 보실수 있을거니
이건 생략하구요....
제가 알고 있는
삼성 라이온스의 투수였던 김상엽 투수는 짝수해에 부상을 입는 징크스가 있었습니다.
 
메이져리그에서 ‘미신의 종결자’라는 별명을 들을만한 선수가 있다면 바로 웨이드 보그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58년생으로 18년간 MLB에서 활약한 보그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3루수로 명성을 떨쳤고, 뉴욕 양키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일궜으며 고향에 신생팀 탬파베이 레이스가 생기자 이적해 그곳에서 3,000안타를 돌파하고 은퇴한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이렇게 스포츠 선수들뿐만이 아니고
일반인들도 징크스와 미신을 신경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미신을 못배우고 지식이 짧은 사람들이 믿는거라 생각들 많이 하는데요.
별점, 타롯점, 사주팔자 등등 모두 미신에서 비롯된거니 그렇게 생각은 안하시는게
본인들의 인격향상에 좋을듯 합니다.
 
제 경우에 징크스는
아침에 영구차를 보면 항상 발목이 삐는데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영구차 앞의 길 안내차를 보면 뒤로 돌거나 고개를 숙여 버리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미신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10년정도 된 지갑이 있습니다. 이 지갑을 바꾸기전에 많이 힘들었었습니다.
특히나 금전적으로 돈이 항상 마이너스 상태인 적자인생이었습니다.
그 당시 사용했던 지갑은 구찌로 70여만원을 들여서 구입했던 지갑이었는데요.
이 지갑을 사용할 당시에 항상 지갑엔 만원짜리 한장 채워넣기도 버거웠습니다.
흔히 돈이 붙지 않는다는 그런 지갑인거죠.
그러다가 우연히 그런 얘기를 듣고는 인터넷을 뒤져서 CK지갑을 하나 구입했어요.
구찌를 일년여동안 사용하다가 지갑을 바꾸기가 그리 쉽지 않았는데...
원래 지갑은 말 못바꾸잖아요.... ㅎㅎ
너무나 금전적으로 힘이 들고, 또 그 얘기를 들으니 마음이 혹 하더라구요.
그래서 CK로 (아마 마데 인 차이나 인걸로 봐서는 짝퉁인거 같아요 ^^;; 세계로 가는 마데 그룹....) 바꾸고 지갑에 돈이 떨어질만하면 들어오고 떨어질만하면 들어오고... 그러더라구요.
 
할말은 청산유수로 많지만...
이런 내용은 앞서 서술한 과학적근거가 없기에 더 기술하긴....
 
만약에 제 글에 조금이나마 동감이 가시거나,  저런 경우라면 
지갑을 당장 바꾸기 보다는 며칠 들고 다니지 말아 보세요...ㅎㅎ
 
그냥 주저리 주저리 적은 내용이니
맹목적인 신뢰는 하지 말아 주세요...
 
저에게 맞다고 남에게까지 맞는다는 보장은 없잖아요... ㅎㅎ
 
아래 사진은 지금도 사용중인 지갑입니다.